투병기

채혜자(2013년 회지 “평화의울림“에 개제된 글입니다)

채혜자

2011년 6월 26일 NORTH CAROLINA 에서 차로 3일을 달려 L A 에 도착했다. 6월 마지막 주일에 이용재 장로님과 이혜정 권사님을 만나기 위해 아들을 따라 평화의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다. 시누이 부부는 아들 집 SEATLLE에 다니러 갔다고 하여 만나지 못하고 왔기에 다시 교회를 방문 할 생각이었다. 7월 첫 주일에 가서 시누이 부부를 {이용재 장로님 이혜정 권사님}을 반갑게 만났다. 헤어지면서 시누이가 다음주 또 봐 하는 말에 마음에 갈등이 일어났다. L.A.에 오기 전에 딸이 다니는 교회로 가기 약속 했기 때문에 고민이 되었다. 다행히 남편은 목사님 설교를 마음에 들어 했고 설교가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마음을 돌렸을 남편이다.

7월 두째 주일에 참석한 우리 부부는 문명미 권사님이 인도해 주시는 방으로 가서 길동무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신영균 장로님 회의를 진행 하셨고 9월에 CRUISE 가는 계획이 있다고 하기에 우리는 승락했고 2011년 9월 24일에 날짜와 모든 것을 맞첬다. 이사를 왔기에 하는 것이 많았다 내 가슴에 있는 몽얼이가 시급하여 의사를 만나 메모그램을 9월13일에 촬영을 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간호사의 표정이 어두워 보여 암이냐고 물었더니 그런 것 같다고 하길래 듣는 순간 덤덤한 마음이었다. 밖에서 기다리는 남편에게 전화하여 암이라고하니 놀라는 목소리였다. 암 진단 받으면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고들 한다 나는 이겨낼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 힘들때 위험에 처 할때마다 함께 해주쎴던 주님이 함께하시기에 나는 주님이 사랑해 주시는 딸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어 두렵지않다. 울트라사운드 .조직검사가 끝나고 수술 날짜를 잡아야했다. 의사한테 CRUISE여행 갔다와서 수술하겠다고 하니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사람이기에 일주일 앞두고 고민 하다가 갔다 와서 할 것을 결정했다. 2011년 9월 24일에 목사님이 우리를 LONG BEACH에 데려다 주기로 했기에 목사님 차에서 말씀 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 “목사님 저 여행 갔다 와서 수술해요. 기도 해 주세요”하니 목사님이 무슨 수술 입니까? 하시며 물으셨다. 유방암 3기래요. 차안은 침묵이 흘렸고 위로의 말씀과 기도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섰다.

약속한 장소에 오니 길 동무 분들이 와 계섰고 여행하는 동안에는 아무생각 하지 않고3일 동안이라도 잊어 버리고 싶었다. 3일 여행은 나에게 많은 활력소가 되었고 정말 즐거웠으며 신영균 장로님과 문영조 장로님의 유머는 우리를 즐겁게 하셨고 한분 한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정도 많으시고 평화의 교회를 무척 사랑 하시는 것을 느꼈고. 우리 부부를 평화의 교회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렸다. 여행 갔다 와서 2011년 10월12일 8시에 수술 날짜를 받아 난생 처음으로 수술실로 실려 들어갔다. 목사님이 일찍 오셔 기도해 주셨고 교우님들의 기도와 사랑 있었기에 나의 전부를 주님께 맡기며 마음 편하게 두려움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회복실에서 눈을 떴을 때 가슴 한쪽이 없어진 것이다. 이젠 할머닌데 어떠랴 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여자라는 자세로 돌아와 한 부분이 없어 진 것이 아까웠고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리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 수술 통증이 가시기도 전에 한 달이 되어 항암주사를 3주 마다 6 시간 동안 맞았다. 첫번째 항암 주사를 맞고 나니 고통이 오기 시작했고 음식은 물론 잠조차 잘 수 가 없이 무엇이라고 표현 할 수 없는 것이다 12일째 되는 날 부터는 3일동안 머리카락이 몽땅 빠져 버리고 내 모습이 너무나 싫었다. 투병이라는 것을 실감 하기 시작했다. 병원을 오가면서 많은 암 환자를 만나게 된다. 같은 유방암 3기 수술한 23세 아가씨가 나와는 다르게 물 한모금 먹지 못하고 괴로와하는 모습을 볼때 내가 미안한 마음이 들어 주님께 아가씨 의 기도가 나온다. 항암주사 3번째 까지는 힝들고 고통스러워도 견딜 수있었지만 4.5. 6.부터는 걷기 조차 힘 들어 처음에 담담 했던 마음이 허물어 지기 시작했고 홀로 싸운다는 것이 너무나 외로와 우울증 이 오면서 사는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내 모습이 너무도 싫었다.어느 누구에게도 의지 할 수 없었고 나 혼자라는 것을 알게 될때 모든 것을 버리게 하시는 주님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뿐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신다. 항암주사 6번 긑나고 한달 후에 망사선 치료를매일 7주간 {35번}을 받는 동안 수술한 가슴이 까많게 타면서 피 진물이나고 허물이 버겨지는 고통과 몸이 부어 올라 아품이 말 할 수 없다. 우리가 살아 갈때 부닥치는 많은 문제 앞에서 기도하고 소망을 갖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 조차가 나오지 않는다 한 발짝씩 견디어 이겨 나가면서 역경이 은총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나의 생명이 나의 것인양 자만 했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주님이 나의 주인이라고 고백 하지만 그렇게 살아 왔는지 되돌아 보면서 주님을 향하는 마음 변치 않기를 기도 합니다.교회목사님과 교우님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에 견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우님들의 건강 가정에 주님이 축복 하시기를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림니다.

NORTH CAROLINA 에 계시는 벧엘교회 김정일 목사님 도경애 사모님 벧엘교회 교우님들 나의 친구들 NEW YORK에 사시는 송방숙 권사님 딸님 애니씨, 뉴 저지에 김 목사님과 사모님 우리 사부인과 사장어른 사위 딸 .외손녀{13살}현지 남편과 아들 친손녀 유진이 {8살} 주 에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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