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으로 세계 정복
주일 오후 냉커피를 드신 분들은 일제히 “으악 너무 달아! 내 간! 내 간!” 을 외치며 데굴 데굴 구르셨을 겁니다.. 그 배후를 제가 밀착 취재 해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흑막은 사모님이셨습니다 설탕으로 세계 정복을 꾀하는 사모님과 따님 그리고 지원이.. 우리 교회 부엌은 겉보기에는 평범해도 이런 엄청난 일이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냉커피 No. 2는 얼음도 없이 미지근했었습니다.
으악 내 간.. 내 혀..
ㅎㅎ 세계정복
그래서 서윤씨가 성가대에서 나만 빼먹고 다 돌린겨?
이런 고마울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