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교회 소식

* 친교시간 후에 신도회 별로 성경공부 모입니다.

* 오는 22일(토) 홈리스 급식이 있습니다. 식사 준비는 오전 5:40부터 교회에서 합니다.

* 두나미스 헌신 예배는 30일로 변경합니다.

* 어제 교회 페인트 작업에 함께 하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페인트 비용은 이만섭 전도사께서 점심 식사 비용은 홍동식 교우께서 제공했습니다.

* 김기대 목사는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한정환 교우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점심식사는 한정환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자원) …

9월 9일 교회 소식

* 오늘 친교 시간 후(1:30)에 이원영 한의사를 강사로 건강 강좌를 갖습니다.

*운영위원회 모입니다. (3:00)

* 두나미스 헌신 예배는 30일로 변경합니다.

* 김기대 목사 북콘서트가 이번 주 목요일(13일) 7시 교회에서 열립니다.

* 친교실의 새 이름을 공모합니다.

* 이번 토요일(15일) 교회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오늘 점심식사는 이종찬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두나미스) …

최저 임금이 정말 문제인가?

한국의 영남지역은 평야가 그리 넓지 않아 농업이 주 산업이던 근대 이전의 우리 나라에서 서민들이 죽도록 노력하면 논 몇 마지기는 가질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반면 호남은 평야가 넓어 아무리 노력해도 지주가 되기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차이에서 영남 사람들은 ‘하면 된다’라는 생각, 그리고 어느 정도 이루고 나면 이루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경멸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 일찌감치 지주가 될 가능성이 없었던 호남의 서민들은 도시로 유입되어 도시빈민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디서 읽은 내용인데 죄송하게도 책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의 고국이 최저 임금 인상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시행도 되기 전인데 최저 임금 때문에 경제가 망했다고 연일 정부를 공격합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쓰는 편의점이 모두 망하게 되었다고 업주들은 정부를 원망합니다. 일본도 편의점 왕국이라고 부를만한데 편의점 주인들은 단체 행동에 나서 가맹점 본사와 협상을 통해 당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동자보다 ‘사장’이 되고 싶어하는 우리 나라의 점주들은 윗사람들의 심기가 두려운지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에만 분노합니다.

조물주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그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높은 임대료인데 그것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줄 법안의 통과에는 관심이 없고 최저임금 탓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임대해서 어렵게 가게를 운영하지만 나도 죽도록 노력하면 언젠가는 건물주가 되어 세입자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상가임대차 보호법’의 통과에 무관심한 것이 아닌가 하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마치 언젠가는 지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근대 이전의 소작농이 지주가 될 가능성이 더 어려운 시대입니다.

인간의 헛된 욕망이 사회의 가장 하위계층을 경제 파괴의 주범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

9월 2일 교회 소식

* 9월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노동절 캠프(2일~3일), 김기대 목사 북콘서트(13일,목)교회 페인트 봉사(15일~16일) ,홈리스 급식(22일,토), 두나미스 헌신예배(23일), 노회(29일)

* 오늘 캠핑 장소는 Jackson Flat입니다.

* 다음 주일 오후에 운영위원회 열립니다.

* 다음 주일 친교 시간 후에는 건강강좌가 있습니다. (강사 : 이원영 한의사)

* 조언정 집사, 홍동식 교우 한국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9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김용호(15일) 한정환(17일) 박수현(19일) 이만섭(23일) 조예린(27일) 성기욱(29일)

* 하반기 제단의 꽃과 식사 당번에 많은 협조 바랍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식사는 이만섭 전도사, 김은숙 장로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

8월 26일 교회 소식

* 오늘 도마서 강해는 쉽니다.

*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 왔습니다.

* 교회 차량 구입헌금은 오늘로 마감합니다.

* 어제 노회에서 당회록 심사가 있었습니다.

* 김기대 목사의 책,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질까-삐딱한 목사의 서재’가 한국에서 출판(삼인출판사)되었습니다.

* 하반기 제단의 꽃과 식사 당번에 많은 협조 바랍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김민하 교우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식사를 준비한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8월 12일 교회 소식

* 오늘은 평화 주일 예배로 드립니다. 남북미간에 평화의 열매가 거두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오늘 말씀을 전해 주신 명진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친교 시간 후에 신도회 모입니다.

* 조언정 집사 한국 여행중입니다.

* 교회에서는 미니 밴(Toyota Sienna 8인승 2018년형)을 구입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문영조 장로 문명미 권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

8월 5일 교회 소식

* 친교 시간 후에 신도회별로 성경공부 있습니다.

* 다음 주일은 평화 주일 예배로 드립니다.

*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우리 교회에서 명진스님 초청 강연회가 있습니다.

* 8월 성경읽기표가 나왔습니다.

* 홍동식 교우 오늘부터 3주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 8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오순선(10일) 이종찬(22일) 김기대(26일)

* 오늘 pro 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축구와 정치- 목회 서신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축구의 광적 팬들을 의미하는 훌리건(Hooligan)을 ‘문명사회의 치욕’이라 부른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응원행태를 단지 과열로만 설명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광적이 된 데는 모두 정치적, 지역적 이유가 있습니다.

90년대 유고연방이 해체되면서 베오그라드를 연고로 하는 두 팀, 레드스타와 파르티잔의 경쟁은 세르비아 민족주의 세력과 크로아티아계의 충돌을 대변하는 대리전 모습이었다가 진짜 유혈분쟁으로 격화되었습니다. 이런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크로아티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개최국 러시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기성용 선수의 첫 해외진출 구단이었던 스코틀랜드의 셀틱과 글래스고 레인저스의 경기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대리전으로 유명합니다. 19세기 후반 아일랜드가 기근에 허덕이자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 아일랜드 이주민이 늘어났고 하층민으로 전락한 이들이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자 아일랜드 출신인 윌프리드 수사가 사회 통합 차원에서 1887년 현재의 셀틱을 창단합니다. 때문에 엠블럼에는 창단 이후 리그 참가 연도인 1888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융화에는 실패하고 스코틀랜드의 주류인 개신교인들이 글래스고 레인저스를 광적으로 응원하는 빌미만 제공했습니다.

브라질을 축구 강국이라고 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이후 계속 8강 수준에 머물다가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서 독일에게 7-1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벨기에에게 지는 바람에 또 8강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선수들 개개인은 유럽 리그에서 엄청난 연봉을 받는 A급들이지만 자국 경기에는 그다지 힘을 기울이지 않아보입니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카르톨라스’(cartolas)에서 찾습니다. ‘카르톨라스’란 ‘큰 모자’라는 뜻으로 부패한 축구협회 지도부, 구단주, 조직폭력과 연계된 클럽 간부 등이 얽혀 있는 카르텔을 말합니다. 이들 세력이 브라질 축구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이번 주면 월드컵도 끝이 납니다. 전세계가 월드컵 열기에 들떠 있는 동안 평양에서 열린 통일 농구대회는 한국인의 관심에서도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2108년 7월 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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