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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archives (page 31)

6월 21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아버지 주일로 길동무회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교회의 가장 어른 신도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길동무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예배 중에 길동무 사역을 위한 선교헌금을 드립니다. 주일헌금과는 별도로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맡은 송병우 목사께 감사드립니다.
  • 신도회 별 성경공부 : 1:15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유경숙(22일) 유철균(23일) 고선화(24일) 유영실(25일) 김현출(26일) 김윤경(27일)

  • 평화 산우회 27일(토) Bridge to Nowhere trail head, Arcadia, 7:30 주차장 집결
  • 오늘 pro 1917 flower는 길동무회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길동무회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자원)

6월 14일 교회 소식

  • 다음 주일 예배는 길동무회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 신도회 : 1:15
  • 교단의 청소년 여름 캠프에 참가할 학생들은 김준하 군에게 문의 바랍니다.

4~6학년, 9~12학년(6월 28일~7월 4일) , 7~12학년( 7월 6일~11일)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유한종(15일) 채혜자(16일) 구용숙(17일) 윤제니(18일) 이혜정(19일) 신숙희(20일)

  • 고주열 목사 가정은 Northridge로 이사했습니다.
  •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왔습니다. 증언(김하중)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미겔 앙켈 캄포도니코)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밀런 마이어) 이재봉의 법정증언(이재봉)  팔레스타인(조 사코)
  • 신영균 장로 신숙희 내외 한국에서 돌아왔습니다.
  • 정태일 신은미 교우 내외 일본 여행 (오늘 출발)
  • 오늘 pro 1917 flower는 이내운 집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이내운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두나미스)

6월 7일 교회 소식

  • 성경공부 : 1:15 각 신도회 별로
  • 예배 순서 중 성도의 교제 시간에 평화의 노래 합창이 들어갑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이용제(8일) 김현진(9일) 오영화(10일) 문명미(11일) 채희탁(12일) 유정숙(13일)
  • 주방 당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남녀불문)
  • 6월 헌화 당번은 문명미 권사입니다.
  • 40주년 기념사에 실을 원고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목사실 앞(소예배실)에 조그만 고서 박물관을 마련했습니다.
  • 김진섭 교우 한국 방문중입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장기병 교우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장기병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youth)

5월 31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삼위일체 주일입니다. 삼위일체의 깊은 신비 속에서 살아가시는 교우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6월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7일 – 성경공부, 14일 –신도회,  18일- 평화서당 21일- 아버지 주일, 길동무회 헌신예배, 성경공부  27일 – 평화 산우회

  • 6월 기도표가 나왔습니다.
  • 평화 서당 5기 새롭게 시작합니다. 4일 오후 7시 이음카페. 교재 <바울의  정치적 종말론>
  • 40주년 기념사에 실을 원고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6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채승학(2일) 채혜자(13일) 이혜정(17일) 김순옥(20일) 김푸름(22일)

  • 오늘 점심은 구우인 장로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5월 17일 교회소식

* 오늘은 청년회 헌신에배로 드립니다. 적은 인원으로도 교회일에 정성을 다하는 청년회원들을 축복하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 중에 청년부 선교 사역을 위한 선교 헌금이 있습니다. 주일 헌금과는 별도로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 주일은 성령강림주일로 예배 중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 오늘 말씀을 전해준 이욱종 목사(클레어몬트 박사과정)에게 감사드립니다.

* 당회 : 2:30

* 각 신도회 별로 성경공부 있습니다. 1:15

* 이번 주 토요일(23일) 홈리스 급식이 있습니다. 음식 준비는 오전 5:40부터 교회에서 합니다. 홈리스 급식은 pro 1917 flower헌금으로 준비됩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신은미(18일) 황정애(19일) 강동주(20일) 임수빈(21일) 김민하(22일) 이엘리(23일)

* 신은미 교우는 신간 ‘재미 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네잎 클로바)를 출판했습니다.

* 두나미스 주최 야유회 : 25일 메모리얼 데이 LA Mirada Park (개인 $10,가족$20)

* 교우동정 : 이내운 집사 내외(LV출장중), 강제니퍼 집사(이번 주 한국여행-결혼준비), 김보경 교우(한국 체류중-어머니 간병차)

* 오늘 pro 1917 flower는 청년회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청년회에서 준비했습니다.…

5월 10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어머니 주일입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되살리는 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다음 주일은 청년회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 친교시간 후에 각신도회 모입니다.

* 당회 : 다음 주

* 교회 홈페이지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김용호 장로에게 감사드립니다.

* 교회 40주년 기념 단체 사진이 필요하신 교우는 고주열 목사에게 신청하십시오. (장당 $7)

* 김진섭 교우(고선화 집사 남편)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정명기(11일) 김희정(12일) 김보경(13일) 정태일(14일) 황호(15일) 박연옥(16일)

* 신영균 장로 내외 이번 주 한국 여행 갑니다. (한 달 체류 예정)

* 이내운 집사 전화번호가 교체 되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자녀들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 부를 찬송가 558장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1967년에 간행된 ‘(개편) 찬송가’는 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교단인 예장 통합, 기장, 감리교에서 사용하던 찬송가였다. 예장 합동은 당시 ‘새찬송가’라는 것을 사용했었다. 친가 외가가 모두 장로교인이기는 했지만 통합 합동 고신 기장으로 흩어져 있어서 친척집에서 가정예배라도 드릴 때는 찬송가가 달라 곤혹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나뉘어져 있던 찬송가는 1983년 ‘통일찬송가’가 나오면서 비로소 통합을 하게 된다. 새찬송가에는 없고 개편에는 있었지만 통일찬송가에 삽입 안 된 찬송 중 가장 아쉬운 곡은 개편 546장 ‘주의 가정’이었다. 이 곡은 문익환 목사가 작사하고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였던 곽상수 교수가 작곡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주로 부르던 찬송가로 아름다운 노랫말과 한국적인 가락이 좋았지만 신군부가 집권하고 있던 1983년 상황에서 통일 찬송가 선정위원들은 이 곡을 통일찬송가에 넣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을 거듭하는 문익환 목사의 이름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한국 교회가 독재 치하에서 부끄러운 짓을 많이 했지만 ‘주의 가정’ 삭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부끄러운 기억이다.

미더워라 주의 가정 – 새찬송가 558장

1. 미더워라 주의 가정 반석위에 섰으니 비바람이 불어쳐도 흔들리지 않으리

하나님을 믿는 마음 서로서로 믿는 말 얼기설기 하나되어 믿으면서 살리라

2. 평화롭다 주의 가정 아늑하다 그 품이 따뜻하고 포근하여 마음놓고 쉬리라

미소하는 얼굴들에 주의 마음 서리어 하늘평화 풍기면서 서로서로 살리라

3. 즐거워라 주의 가정 사랑의 샘 솟는다 메마른 땅 적시어라 물이 올라 꽃핀다

너도나도 어깨 펴고 노래하며 즐기니 이웃들이 형제로다 내 몸처럼 아끼리

4. 향기롭다 주의 가정 기도하는 이 제단 마음 드려 기도하고 몸을 바쳐 섬기니

타오르는 몸과 마음 온 누리에 향기라 흐뭇하게 퍼져가는 온 누리에 향기라 아멘

다행히 2007년 간행된 새찬송가에는 이 곡이 558장으로 복권되었다. 1983년부터 2007년까지 약 25년 동안 이 아름다운 찬송이 사라졌던 역사를 우리는 부끄러운 고백으로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582장 3절도 문익환 목사의 작사

2013년 6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문익환 목사의 차남 문성근씨(그는 스스로를 ‘생업이 연기자인 시민 정치 운동가’로 소개한다)는 평화의 교회에서 행한 강연 ‘아버지 문익환을 말한다’에서 찬송가 582장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새 찬송가 582장

1. 어둔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나라 빛속에 새롭다 이빛 삶속에 얽혀 이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2.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가지 솟을때 가지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3. 맑은샘 줄기 용솟아 거치른 땅을 흘러 적실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나라 새하늘 새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

이 곡은 조선신학교(한신대학교)의 설립자인 장공 김재준이 작사하고 작곡가 이동훈이 작곡했다. 현재 새문안 교회 담임 목사인 이수영 목사의 부친인 이동훈은 ‘가슴마다 파도친다'(574장)도 작곡했다.

그런데 문성근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3절은 김재준 목사의 작사가 아니라 문익환 목사의 작사라는 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1976년 3월 1일에 발생한 명동 3.1구국선언사건은 1972년 10월 유신 이후 민주화 운동이 제대로 힘조차 쓰지 못하던 시절, 윤보선, 김대중, 함석헌, 정일형, 이태영 등의 사회 정치 세력, 함세웅, 문정현, 김승훈 신부가 주축이 된 천주교 인사들, 문익환, 문동환, 안병무, 서남동 등의 개신교 인사들이 결혼식을 위장해 명동 YWCA 강당에 모여 시국선언을 발표한 사건이었다.…

5월 3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는 교우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5월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5일 – 어린이 주일, 성경공부, 7일(목) 평화서당,
10일- 어머니주일, 신도회, 17일- 청년주일, 성경공부, 21일(목)- 평화서당,
23일(토)- 홈리스 급식, 24일- 성령강림주일, 성찬식, 31일 삼위일체 주일, 위원회)

* 각 부서별로 성경공부 있습니다. 1:10

* 어제 길동무회는 함께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5월 기도 사역표가 나와 있습니다.

* 5월 헌화 당번은 유정숙 권사입니다.

* 5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전합니다.
신영균(3일) 채유진(8일) 박신화(11일) 오영화(13일) 성세현(18일) 구용숙(20일)
고성은(28일) 김준하(29일) 김현진(30일)

* 오늘 pro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식사는 정명기 교우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Youth)…

4월 26일 교회 소식

* 오늘 설교는 영화 ‘밍크코트’(신아가 감독)에서 주제를 빌어 왔습니다.

* 두나미스 주최 특강 : ‘동성애 수용이후 미국 장로교회 내 한인교회 전망’
강사 : 양재영 목사, 1:15 친교실에서

* 이번 주 기도 사역 순서입니다.
안태형(27일) 유영실(28일) 김윤경(29일) 조언정(30일) 이내운(1일) 장기병(2일)

* 김인숙 장로 여행 중입니다.

* 구덕림 교우 지난 주간에 어깨 수술을 받았습니다.

* 양현모군(양재영 목사 아들) 지난 주간에 운동 중 부상을 당해 요양중입니다.

* 김기대 목사는 5월 1일 월터 브루그만 학술대회(Fuller 신학교)에 발제자로 참여합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유철균 집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유철균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길동무)…

김교신과 유달영, 제자에서 사돈으로: 김교신 선생 첫째며느리 김(유)인숙 장로 인터뷰

4월 25일은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기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의 영향을 받아 무교회주의자로, 그리고 우찌무라 간조의 사상을 재해석한 철저한 민족주의자로 한국 교회사의 큰 획을 그었던 김교신 선생은 ‘성서조선’ 사건으로 투옥된 후 석방되었으나 해방 100일 전에 함흥에서 별세한다.

서울에선 작년 11월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아 이만열, 양현혜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김교신 기념사업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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