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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o Kim 김용호 archives (page 13)

6월 26일 주일 오후 사회정의 다큐 2편 상영

안녕하세요? 김용호입니다. 이번 달 마지막 주일인 6월 26일 주일 오후에 친교실에서 민족학교 및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주최로 단편 다큐멘터리가 두편 상영됩니다. 두 다큐멘터리는 각각 『할머니』, 및 『드림전국횡단』 이며, 이민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폭력, 이민개혁, 경제적 기회등의 이슈를 바꾸어나가기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의 캠페인을 그려냅니다. 다큐 상영에 이어 제가 민족학교를 대변해서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일시 및 장소: 평화의교회 친교실, 6월 26일 주일 오후 1:15

각 다큐는 다음과 같습니다:

25988126850_ac939eeeb7_z『할머니』
몇년 전 대통령의 이민 연설을 중단시킨 것으로 언론에 오르내린 미교협의 홍주영씨가 DACA 추방유예 허가를 받아 한국에 계신 할머니를 만난 여정을 그려낸 다큐멘터리입니다.
– 상영시간: 20분
– 언어: 일부 내용이 각각 영어/한국어로 방영되며 각 파트에 알맞게 한국어/영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 감독: Anna Oh (공식 다큐 소개 웹사이트)

『할머니』 트레일러

 

25988125600_058ccfedb3_z『드림전국횡단』
경찰폭력, 이민개혁, 경제적 기회등의 이슈를 바꾸어나가기 위해 활동하는 한인/흑인/라티노/다른 아시안 청년 13명의 전국 횡단 여정을 그려낸 다큐입니다. 이 전국 횡단 캠페인은 2015년에 미교협과 민족학교가 주도했으며, 평화의교회 교인들을 비롯하여 전국 수백명의 개인 및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실행했습니다.
– 상영시간: 22분
– 언어: 영어 음성, 한국어 자막
– 감독: R. J. Lozada (캠페인 웹사이트)

『드림전국횡단』 트레일러

Dream Riders Across America 2015 Trailer

다큐 상영 캠페인 (캠페인 웹사이트 링크)에서는 이 다큐를 상영할 더 많은 장소들을 둘색 중에 있습니다. 교인분들이 계시는 단체나 모임에서 상영을 원하시면 제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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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향 박사 강연회: 개성공단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

6.15 공동선언 16주년 기념 초청 강연회
강사 김진향: 전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전 개성공단 기업지원부장
일시: 2016.6.4 (토) 오후 6시 / 장소: LA 평화의교회
후원 : 종교평화협의회, 동포연합, 우리문화나눔회, 시국회의, 인권연구소, 양심수 후원회. OK 원코리아, 남가주 5.18 기념사업회, 이웃연대, 통일천사, 내일을 여는 사람들
주최: 6.15 공동선언실천 미주서부위원회

160604 직녀에게 – 신은미

160604 Talk 개성공단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 – 김진향

2016년 6월 중보기도표

1. 교회를 위해
– 세워진 사역자들(목회자, 당회)과 기관장들을 위해
– 교육부서의 성장과(어린이부, 중고등 대학부)활동을 위해
– 각 기관(길동무: 건강과 열정, 두나미스: 왕성한 활동, 청년부: 성장)을 위해
– 교회의 숫적 부흥과 성장, 건강한 공동체 사역, “전도의 열정”을 위해
– 중보기도의 열매를 위해

2. 교우들을 위해서
– 2016년 교우들의 가정, 비즈니스, 건강과 평안을 위해
– 자녀들의 학업(학업성취, 좋은 스승  친구들과의 만남)과 건강한 비전을 위해

3. 특별기도
– 졸업과 진학하는 자녀들을 위해
– 육신의 연약함에 있는 교우들이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 교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 교우들의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위해
– 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 위에 바르게 설 수 있도록
– 미국이 올바른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이달의 말씀 : “모든 사람과 더블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히브리서 12:14)
–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고 기도합니다 : 히브리서12장, 시18편 20편 27편 28편 40편 42편 중 한편이상 읽고 기도함.
*위의 기도제목 외에 특별기도제목이 있으면 목사님께 연락해 함께 나눕니다.
*♥표는 생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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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믿음

삼위일체 주일 교독문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이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오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아멘.

에베소 3:14-21
그러므로 나는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빕니다.
아버지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붙여 주신 분이십니다.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물러 계시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
모든 성도와 함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 분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삼위일체 주일 성만찬

집례자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성령께서 부르시는 성만찬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의 인도 가운데 한 형제이요 한 자매로서 평화의 교회로 모였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성찬은 주님께서 부르신 것이니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회중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사도신경 Apostle Creed 함께 고백 (새번역) 다같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집례자 : 자비하신 주님, 우리가 떡과 포도주를 나눌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은총을 기억하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집례자 : 영원하신 하나님, 성령을 통하여 굳게 닫혀 있는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소서. 우리가 살면서 시험을 당해 넘어지기 쉬운 그곳을 가로 질러, 끝까지 성령과 함께 동행하여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하소서. 아멘.

미국장로교 간추린 신앙고백서(성부편)

사나 죽으나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우리는 오직 한 분 삼위일체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믿으며, 그분만을 예배하고 섬깁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는 그를 아빠, 곧 아버지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적 사랑으로 세상을 선하게 창조하셨으며, 각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동등하게 지으시어, 남자와 여자, 각인종과 백성을, 한 공동체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리의 창조자를 피하여 숨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과 또 우리 자신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하며, 거짓을 참이라고 받아들이고, 이웃과 자연을 착취하며, 우리에게 맡겨 돌보게 하신 지구를 죽음에 직면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창조하신 세계를 구속하시려고 공의와 자비를 베푸시고, 영원하신 사랑으로, 아브라함과 사라의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을 택하시어, 이 땅 만민이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자손들을, 종 되었던 집에서 구원해주셨고,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우리를 언약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마치 젖먹이를 물리치지 않는 어머니처럼, 집으로 돌아오는 탕자를 맞으러 달려가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끝내 신실하십니다.

모든 시대와 장소의 믿는 자들과 더불어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사나 죽으나 그 아무 것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청년회 점심 준비 동영상

마지막에 담임 목사님이 저를 부르시는데 그건 요약하자면 제가 옷을 워낙 누추하게 입고 보통은 자동차들만 들낙거리는 교회 파킹 입구를 아침 일찍 누가 걸어서 후다닥 들어오니 미처 얼굴 확인은 못했고 “혹시 도둑이 들은건가?” 하는 불안에 쫓아와보신 거라고 합니다… 이로써 김용호 홈리스설의 물적 증거가 하나 더 추가되는군요…

내가 듣는 팟캐스트 소개

2016-05-16 14.51.12안녕하세요, 김용호입니다. 몇가지 팟캐스트를 소개해드리고자 이번 글을 써봅니다. 교인 분들과 팟캐스트 추천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네요! 댓글에 다른 팟캐스트 소개 남겨주세요!

  • 지대넓얕 (RSS): 네명이서 두가지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송입니다: 1) 살다보면 궁금해지는, 하지만 인터넷 같은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는 너무 제한적이어서 성에 안 차고 정작 제대로 알아보려면 쉬운 개론서도 없고, 너무 전문 지식을 파야 하는 것들. 2) 그냥 신기하고 궁금한 것들.  제가 들어본 것 중에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화의교회 설교 및 강연 (RSS): 설교 및 각종 교회 주최 강연을 매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RSS): 미국 드라마 전문 팟캐스트입니다
  • 파라다이스 조선 정치 옹알이 (iTunes, RSS): CBS 의 박종관 기자, 미디어스의 김민하 편집장 (2011년 경 진보신당 홍보국장), 프레시안의 이명선 기자 (2002년 경 미디어몹 헤딩라인뉴스 앵커)가 진행하는 시사 겸 유머 프로그램입니다. 소개 기사. 이거 듣고 김민하가 재미있으면 야채라디오도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야채라디오는 시사보다는 좀 잡탕이고 아주 마이너한 방송이라서 시즌 1 부터 챙겨봐야 재미가 있습니다..
  • This American Life (Feed): 팟캐스트계의 최고를 달리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사회에서 재미있는 주제 3가지를 골라서 그 세가지를 하나의 주제로 엮어 소개하는 약간 다큐멘터리 성격을 가진 프로그램인데, 다큐와는 달리 아주 소소한 내용들도 놓치지 않고 다루고 진행이 매끄러워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에피소드들을 나열해보면 십대들의 인스타그램 사용 경향, 중국에서 20년째 락 밴드를 하고 있는 미국인의 이야기, 미국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염소 대소동, 국경수비대의 불심검문을 거부하는 이들의 작은 트렌드 등 어떤 주제든 밀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작년에 미국 팟캐스트계를 강타한 Serial 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 Good Muslim, Bad Muslim (iTunes, RSS): 의식있는 미국 2세 페르시아계 무슬림인 자라와 그의 친구인 방글라데시계 탄질라가 엮어내는 미국의 무슬림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미국 사회에서 기대하는 “착한 무슬림”과 무슬림 사회에서 기대하는 “착한 무슬림”이 그 자체로도 모순되어 있고 그리고 두 상이 서로 상충하기도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라는 투정으로 시작된 제목인데요, 내용이 의외로 한인 2세들이 “두개의 세계 사시에어” 겪는 것들과도 비슷해 재미있습니다. 두 사람 다 말하는게 아주 과격하고 거침이 없습니다.
  • Hello Internet (iTunes, RSS) 인기 유투버 C.G.P. Grey 와 Numberphile 를 비롯 수많은 다큐성 유투브 채널로 유명한 Brady Haran 이 모여서 생활 철학, 인류의 미래, 동영상 만드는 이야기, 미국/영국 사이의 차이 등등 주제를 가리지 않고 수다를 떨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둘이 서로 친구면서도 CGP Grey의 차가운 현실감각과 (한번 “뇌를 기계로 된 육체에 넣어 영생을 살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나는 주저않고 육체를 교체하겠다”라는 발언을 한 것을 가지고 팬들이 두고두고 놀립니다) 그와 대조되는 Brady Haran 의 “일반 사람” 코드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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