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육신 신학의 실천
- 세상과 복음은 대립적인 것이 아니다. 신학은 세계의 세속성을 존중해야 하며 자유로운 인간의 성숙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성육신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세속적인 인간의 몸을 입은 사건이다. 우리는 세속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거룩함을 드러내야 한다.
이미 시작된 하나님 나라에 참여
- 하나님 나라는 다가올 나라인 동시에 이미 시작된 나라이다. 이미 시작된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며 다가올 나라를 기다린다.
-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주인인 하나님의 역사 파트너로서 이 세상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창조자로 살아가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의 실천, 환경의 보존 등을 위해 노력한다.
은총의 통로가 되기를 추구
-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는 강복의 본질은 구원과 죄사함 그리고 영생이다.
- 강복의 본질위에서 맺어지는 열매는 은사의 형태로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 우리가 받게 되는 복은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에서 나누어야 한다. 그러기에 내가 받을 복만 간구할 것이 아니라 이웃이 함께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통로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목표를 가진 평화의 교회 성도들은 다음과 같은 삶을 실천하며 산다.
- 복음의 자유에 기초한 의식의 개방성 – 시민 사회 운동과 문화 운동에 헌신
- 복음의 요구에 기초한 윤리적 삶의 실천 – 소수자들을 돌보고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
상기 교회 비전은 김기대 담임 목사가 제시하고 당회에 의해 수용되어 지난 17년 동안 교회의 사명선언(Mission Statement)처럼 인정되어 왔습니다.
It has been Like This | 김미향 집사
Acrylic on Canvas | 48 X 60″ | 2013
Unavoidable Labor | 김미향 집사
Acrylic on Canvas | 60×72 inches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