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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특종 르포] 주일학교 교사, 사실은 아줌마로 밝혀져

[충격! 특종 르포] 주일학교 교사, 사실은 아줌마로 밝혀져

LA 모처 한인 교회에 묘령의 주일학교 교사가 사실은 아줌마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젭니다. 어떻게 이런 오랜 기간 동안 정체를 숨기고 있었을 수가 있을까요? 현장의 김용 기자 연결해보았습니다:

  • 데스크: 네 김용 기자님
  • 김용: 예, 현지 시각으로 4월 16일 주일 오후 12시 30분경에 제가 교회 부엌 11시 방향에 평소에 부엌 실세분들이 모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평화의교회 점심팀 휴식의 공간”을 맴돌다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옆에서 얼핏 보기에는 분명히 아주머니 여섯분이 앉아계시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 실체는
  • 데스크: 그 실체는요?
  • 김용: 그 실체는
  • 데스크: 두둥!
  • 김용: 아니 제발 입으로 효과음 내지 말라고 제가 지난번에 주의 드렸잖습니까.. 그 중에 주일학교 교사가 한분 계셨습니다.
  • 데스크: 그 분은 원래 아주머니 아니셨습니까? 가주 나성에서 엄마손 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우리가 이렇게 저예산이라서 효과음도 수공업으로 만드는 곳 아니겠습니까
  • 김용: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분의 대외 정체성은 아주머니가 아니셨습니다..
  • 데스크: 오오 맙소사!
  • 김용: 그분은 원래 남자 청년이었습니다!
  • 데스크: 아니 이런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 김용: 제가 2016년 요람을 확인 한 결과 청년부 소속으로 기재되어있는바,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라고 봅니다
  • 데스크: 어떻게 된 일입니까? 자세한 전말을 알려주시죠
  • 이미지: 여자 제갈량
    이미지: 여자 제갈량

    김용: 예 그러니까 예로부터 손재주가 많던 분이라 가내계의 臥龍 으로 민간 전승에 근근히 내려져오던 분인데 이러한 잠재력을 알아본 부엌 실세 서클이 적극적인 스카웃 공세를 벌인 결과 스스로 정체성을 깨닫고 천천히 힘이 빠지면서 최종 진화를 달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 데스크: 아………………………………………………… 그렇, 그렇습니까?
  • 김용: 이로써 한중을 지키던 삭개오회는 끝내 와해되고 두나미스가 양주, 길동무회가 기주·병주·서주 등을 통합한 가운데 부엌파가 오호아주머니와 공명 수빈을 앞세우고 익주 성도에 무사히 입성하면서 천하삼분지계가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 데스크: 그렇군요 앞으로도 향후 추이를 자세히 전달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로써 4월 뉴스를 마칩니다. 빰빠바밤~ 둠둠두루루두둠
  • 김용: 네 지금까지 신야성에서 김용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효과음 자제점..
  • 데스크: 저기요 마등은 마포에 있다던데 사실입니까? 저기요 기자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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