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지 않는 믿음
요한복음 16: 1-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를 넘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네가 하는 그러한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므로, 그런 일들을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여 두는 것은, 그들이 그러한 일들을 행하는 때가 올 때에, 너희로 하여금 내가 너희에게 말한 사실을 다시 생각나게 하려는 것이다. 또 내가 이 말을 처음에 하지 않은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간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서 아무도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없고,
도리어 내가 한 말 때문에 너희 마음에는 슬픔이 가득 찼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의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못 볼 것이기 때문이요,
심판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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