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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교회 archives (page 48)

무엇을 사고, 무엇을 버려야 하나

성경 본문: 마태복음 13:44-53

마태 13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다.
46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산다.”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그물을 던져서 온갖 고기를 잡아 올리는 것과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내버린다.
49 세상 끝 날에도 이렇게 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사이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서,
50 그들을 불 아궁이에 쳐 넣을 것이니, 그들은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5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이것들을 모두 깨달았느냐?” 하고 물으시니, 그들이 “예” 하고 대답하였다.
5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53 예수께서 이 비유들을 말씀하신 뒤에, 그 곳을 떠나셨다.

설교자: 김기대 목사…

다시 일어나면 그것은 기적이 아니다

성경 본문: 요한복음 6: 8-15

8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와 형제간인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였다.
9 “여기에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이 앉았는데, 남자의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
13 그래서 보리빵 다섯 덩이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예언자이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억지로 자기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설교자: 김기대 목사…

어지신 목자

어지신 목자 양 먹이시는 곳 그늘진 바위 옆 시원한데
나 어찌 떠나서 양떼를 버리고 위태한 곳 위태한 곳 위태한 곳으로 나갔던고
어지신 목자 길 잃어 버린 양 찾도록 찾으며 부르소서
어지신 목자 날 가르치시고 주 따라 가는 법 가르치사
다시 죄 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나를 보호 나를 보호 나를 보호하사 지키소서
어지신 목자 택하신 어린양 다 들어가도록 이끄소서…

그들의 믿음

성경 본문: 마가복음 2:1-12

1 며칠이 지나서,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예수가 집에 계신다는 말이 퍼지니,
2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서, 마침내 문 앞에조차도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 때에 한 중풍병 환자를 네 사람이 데리고 왔다.
4 무리 때문에 예수께로 데리고 갈 수 없어서, 예수가 계신 곳 위의 지붕을 걷어내고, 구멍을 뚫어서, 중풍병 환자가 누워 있는 자리를 달아 내렸다.
5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6 율법학자 몇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하여 이런 말을 한단 말이냐?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나님 한 분 밖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는가?’ 하였다.
8 예수께서,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곧바로 마음으로 알아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느냐?
9 중풍병 환자에게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걸어가거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서, 어느 쪽이 더 말하기가 쉬우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주겠다.”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12 그러자 중풍병 환자가 일어나, 곧바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리를 걷어서 나갔다. 사람들은 모두 크게 놀라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는 이런 일을 전혀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설교자: 김기대 목사…

성도여 다함께

성도여 다함께 알렐루야 아멘
주 찬양 하여라 알렐루야 아멘
주 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하여라 알렐루야 아멘
오 할렐루야 주께 알렐루야 노래하라
주께 오 알렐루야 주께 알렐루야
오 노래하라 노래하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께 알렐루야
주 찬양하여라 알렐루야 아멘
찬양은 끝없다 알렐루야 아멘
거룩한 집에서 주 은총 기리며
늘 찬송 부르자 알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서로에게 길이 되어 주기

요한 복음 14:1-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했겠느냐?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다.”
8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설교자: 김기대 목사…

1월 12일 교회 소식

•창립 39주년 기념 예배는 1월 26일 주일에 드리며, 장로 권사 집사 임직식도 이날 예배중에 거행합니다.
•올해도 소속된 신도회에서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 임시당회 : 오후 2:40
• 2014년 신도회 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길동무회 : 회장 문명미 권사 총무 윤제니 권사
두나미스회 : 회장 채승학 집사 부회장 김윤경 집사  총무 안태형 집사
청년회 : 회장 강제니퍼 집사   총무 조예린 교우
•신도회  : 1:10 길동무(소예배실)   두나미스 청년부(친교실)
•임직자 교육 : 1:10 도서실
•헌화 및 점심 봉사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샘 1월호가 나왔습니다.
•2013년 주보를 다 모으신 분은 제출하면 제본해 드립니다.
•오늘 점심은 이만섭 전도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설거지 길동무)
•지난 주 방문 : 김쥴리 자매 가정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 박노해

(2013년 1월 5일 설교 중 읽은 시 입니다)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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