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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o Kim 김용호 archives (page 15)

4월 17일 교회 소식

  • 각 신도회 별로 성경공부 모입니다. 1:15
  • 오는 토요일(23일) 홈리스 급식이 있습니다. 식사 준비는 오전 5:30부터 교회에서 합니다.
  • 다음 주 친교 시간 후에 두나미스회 주최 특강(강사 문영조 장로)이 있습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순서입니다. 구용숙(18일) 윤제니(19일) 이혜정(20일) 신숙희(21일) 유경숙(22일) 장기병(23일) 
  • 김기대 목사는 이번 주간 돌아옵니다.
  • 오늘 pro1917 flower는 황호 황정애 집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박신화 목사 정연진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자원)

요한복음 마지막에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1인칭 저자

내일 예배 파워포인터를 준비하고 있는데 성경 본문의 화자가 3인칭 시점에서 갑자기 예고 없이 1인칭으로 툭 튀어나오면서 바뀌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헉 해커가 내 컴퓨터를 공격해서 내가 열어놓았던 메모장에 복붙해놓았던 성경 구절을 바꿔치기 했나?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그리고 맨 마지막 구절에는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요한복음의 분량에 대한 개인적 회고까지.. 무슨 느낌이냐면 조간신문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기사를 읽고 있는데 기사 맨 끝에 “이 외에도 이 뉴스에 대해 독자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사실관계는 엄청나게 많습니다만, 그걸 다 보고하다가는 장 수가 늘어나서 새벽에 인쇄기 돌리는 담당자가 추가근무를 하게 되고 인쇄기 담당자의 오버타임 급여를 지급하다가 저희 신문사의 재정이 전액 탕진될 것 같아 회사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여기서 보도를 마칩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같은 문장이 적혀있는 것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편집 데스크! 편집 데스크는 뭐하고 있나요 편집장 불러와요!) 사복음서에서 저자의 1인칭 시점이 나오는 서술 형식은 아주 희귀한 케이스인데요, 내일 설교에서 목사님이 어떻게 함께 풀어내실지 기대* 됩니다.
* (no pun intended)

요한복음 21: 20-25
베드로가 돌아다보니,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이 제자는 마지막 만찬 때에 예수의 가슴에 기대어서, “주님, 주님을 넘겨줄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던 사람이다.
베드로가 이 제자를 보고서, 예수께 물었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이 말씀이 믿는 사람들 사이에 퍼져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들 하였지만, 예수께서는 그가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씀하신 것뿐이다.
이 모든 일을 증언하고 또 이 사실을 기록한 사람이 바로 이 제자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어서, 그것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그 기록한 책들을 다 담아 두기에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4월 10일 교회 소식

  • 친교시간 후에 각 신도회 모입니다.
  • 이번 주 월요일부터 세월호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교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미술전시회(4월 11일~16일, 이음카페, 3020 Wilshire Blvd),
    • 음악회(4월 15일 금 오후 7시, 향린 교회, 540 S. Commonwealth Ave),
    • 토크콘서트(4월 16일 토, 오후 7시 우리 교회)
  • 4월 헌화는 유정숙 권사께서 봉사합니다.
  • 김기대 목사 Study Leave(4월 11일~20일)
  • 오늘 pro 1917 flower는 정명기 김보경 집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이종찬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두나미스)

2016년 4월 중보기도표

1.교회를 위해
– 세워진 사역자들(목회자, 당회)과 기관장들을 위해
– 교육부서의 성장과(어린이부, 중고등 대학부)활동을 위해
– 각 기관(길동무: 건강과 열정, 두나미스: 왕성한 활동, 청년부: 성장)을 위해
– 교회의 숫적 부흥과 성장, 건강한 공동체 사역, “전도의 열정”을 위해
– 중보기도의 열매를 위해

2.교우들을 위해서
– 2016년 교우들의 가정, 비즈니스, 건강과 평안을 위해
– 자녀들의 학업(학업성취, 좋은 스승  친구들과의 만남)과 건강한 비전을 위해

3.특별기도
–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 육신의 연약함에 있는 교우들이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 교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 교우들의 삶이 주님의 뜻 가운데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 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 위에 바르게 설 수 있도록
– 대한민국이 올바른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 교회의 사회 선교 활동을 위해

*이달의 말씀 : “주님의 눈은 의로운 사람을 살피시며, 주님의 귀는 그들리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다.(시편34:15)
–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고 기도합니다 : 시편34편, 시18편 20편 27편 28편 40편 42편 중 한편이상 읽고 기도함.
*위의 기도제목 외에 특별기도제목이 있으면 목사님께 연락해 함께 나눕니다.
*♥표는 생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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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한반도 위기와 평화협정 논의

김일선/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 LA 지회장

지난 1월 6일 북한은 4차 핵실험을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2월 7일에는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도 감행했다.

이에 박근혜 정부는 2월 10일 개성공단 폐쇄를 단행했다. 유엔 등 국제사회도 이전에 결의된 유엔 결의안 위반에 대한 강력한 제재로 안보리 결의안 2270호를 결의하며 동북아 정세는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한미군사훈련 키리졸브-독수리 합동훈련이 한반도에서 시작됐다.

이번 한미 연합군사훈련에는 핵추진 항공모함인 스테니스호도 함께 한다.

미전략사령부는 이번 군사훈련에 F-22 랩터 전투기가 참여하며 B-2 스텔스 폭격기 3대도 아시아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3일 중대보도를 통해 “우리 초정밀 타격수단의 첫 타격 대상은 청와대”라고 공언하며 한반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북한은 한미 양국의 ‘평양진격 훈련’에 맞서 ‘서울해방 작전’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했다.

한편 위기가 고조되는 동북아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3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미국을 긴급 방문했다.

그는 이 방문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과 존 케리 국무장관 등을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의 유력한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평화협정 없이는 비핵화를 달성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즉, 북한과 미국간 평화협정이 없다면 북한 핵문제도 풀 수 없다며 ‘비핵화-평화협정 병행론’을 주장했다.

‘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 논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그러나 사실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는 이미 미세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기 불과 며칠 전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연계하는 회담을 하기로 비밀리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은 북미 대화에 어떠한 진전도 없지만 평화회담 논의 자체만으로도 미국의 대북 정책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겸 CSIS 연구원이 2월 26일자 중앙일보에 기고한 “대북 외교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글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 25년간 유지된 ‘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 틀에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비핵화가 포함된 평화협정 회담이 학술 차원에서 이미 논의 중에 있다.

2월 23일, 왕이 외교부장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은 “궁극적으로 미국이 한반도에서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푸는 평화협정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1953년 7월 27일 북미간에 체결된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문제(한반도 정전협정 4조 60항)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이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협정을 분리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왕이 외교부장의 합리적인 북핵 문제 해결 방안과 일맥상통한 것이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논의가 무르익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오랜 전통의 미주 한인사회도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북미간 정전협정 종식과 평화협정 대체를 촉구하는 운동에 앞장서도록 하자.…

고난의 순간들

지휘 : 송종현 반주 : 조언정

1. 배반 (마태복음 26: 17-25) – 인자를 배반할 자 누구뇨?
낭독 : 김민하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분부하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다.
저녁 때가 되어서,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아 계셨다.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다.”
그들은 몹시 걱정이 되어, 저마다 “주님,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이 대접에 손을 담근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다.
인자는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떠나가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그 사람은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다.”
예수를 넘겨 줄 사람인 유다가 말하기를 “선생님, 나는 아니지요?”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네가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2. 고뇌 (마태복음 26:36-46)- 너희는 잠시도 나와 함께 깨어 있지 못하느냐?
낭독 : 김용호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그리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서, 근심하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무르며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예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그리고 제자들에게 와서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너희는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느냐?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예수께서 다시 두 번째로 가서,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내가 마시지 않고서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는 것이면,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예수께서 다시 와서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들은 너무 졸려서 눈을 뜰 수 없었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그대로 두고 다시 가서, 또 다시 같은 말씀으로 세 번째로 기도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남은 시간은 자고 쉬어라. 보아라, 때가 이르렀다. 인자가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일어나서 가자. 보아라, 나를 넘겨줄 자가 가까이 왔다.”

3. 체포(누가 22:47-53) – 동산에서 잡히신 후
낭독 : 성세현
예수께서 아직 말씀하시고 계실 때에, 한 무리가 나타났다. 열둘 가운데 하나인 유다라는 사람이 그들의 앞장을 서서 왔다. 그는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왔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유다야, 너는 입맞춤으로 인자를 넘겨주려고 하느냐?”
예수의 둘레에 있는 사람들이 사태를 보고서 말하였다. “주님, 우리가 칼을 쓸까요?”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의 오른쪽 귀를 쳐서 떨어뜨렸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만해 두어라!” 하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서 고쳐 주셨다.
그런 다음에, 자기를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강도를 잡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서 너희와 함께 있었으나,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너희를 위해 울라

누가복음 23:26-31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다가, 들에서 오는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백성들과 여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서 예수를 따라 가고 있었는데, 여자들은 예수를 생각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두고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두고 울어라.
보아라, ‘아이를 배지 못하는 여자와, 아이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보지 못한 가슴이 복되다’ 하고 사람들이 말할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른 계절에야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부활주일 성만찬

집례자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부활하신 주님께서 부르시는 성만찬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안에서 한 형제이요 한 자매로서 평화의 교회로 모였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성찬은 주님께서 부르신 것이니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회중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집례자 : 자비하신 주님, 우리가 떡과 포도주를 나눌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은총을 기억하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집례자 :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 부활을 통하여 굳게 닫혀 있는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소서.
우리가 살면서 시험을 당해 넘어지기 쉬운 그곳을 가로 질러,
끝까지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하소서. 아멘.

성만찬 제정의 말씀: 고린도 전서 11:23-26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모두 나와 성만찬을 함께 나눔.

신앙고백: 미국장로교 간추린 신앙고백서(성자편)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완전히 사람이셨고,
완전히 하나님이셨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셨으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포로된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시고, 말씀과 행위로써 가르치시고,
어린이를 축복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시고, 버림받은 자와 함께 잡수시고,
죄인을 용서하시고, 모든 사람을 불러 회개하고 복음을 믿게하셨습니다.
예수는 신성모독과 소요선동죄로 부당하게 정죄되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인간고를 깊이 겪으시며,
세상죄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시어,
그의 죄없는 삶을 입증하시고,
죄와 악의 권세를 깨뜨려,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 영생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모든 시대와 장소의 믿는 자들과 더불어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사나 죽으나 그아무 것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성찬위원 : 김진섭 고선화 고성결 고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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