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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자유게시판(공개) (page 16)

2015년 5월 중보기도표

prayer함께 기도할 제목

1.교회를 위해
– 세워진 사역자들(목회자, 당회)과 기관장들을 위해
– 교육부서의 성장과(어린이부, 중고등 대학부)활동을 위해
– 각 기관(길동무: 건강과 열정, 두나미스: 왕성한 활동, 청년부: 성장)을 위해
– 교회의 숫적 부흥과 성장, 건강한 공동체 사역, “전도의 열정”을 위해
– 평화서당 5기의 활성화를 위해
– 중보기도의 열매를 위해

2.교우들을 위해서
– 2015년 교우들의 가정, 비즈니스, 건강과 평안을 위해
– 자녀들의 학업(학업성취, 좋은 스승  친구들과의 만남)과 건강한 비전을 위해

3.특별기도
– 성도들의 건강과 영육간의 풍성한 삶을 위해서
– 남은 40주년 행사(음악제, 40주년 출판)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 조국의 정치가 안정되게 하소서
– 교회의 성숙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이달의 말씀 : “열심을 내어서 부지런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당할 때에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로마서 12:11~12)
–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고 기도합니다 : 로마서 12장, 시18편 20편 27편 28편 40편 42편 중 한편이상 읽고 기도함.
*위의 기도제목 외에 특별기도제목이 있으면 목사님께 연락해 함께 나눕니다.

 …

그리운 편지

(2013년 회지 “평화의울림“에 개제된 글입니다)

김인숙요즈음에는 너 나 없이 편지를 잘 쓰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화로 문안도 하고 또 필요한 전달사항을 전자메일로 보내던가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서 문자를 보내서 즉시즉시 필요한 일들을 해결한다. 편지지 위에 마음을 가다듬고 쓰는 일은 이 바쁜 세상에 번거로워서 이제는 잊혀져 가는 일에 하나로 꼽게 될 것 같다.

전자메일로는 더 많은 사람들과 더 자주 이야기하고 수 없이 문답을 주고받을 수 있으니 참으로 편리하고 좋은 세상 같다. 그뿐만이 아니라 Facebook에 들으면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또 지금 있었던 일과 사진을 아는 이들에게 곧 보내어 알게 할 수도 있다. 그런대도 누가 그 만의 고운 필체로 정성스럽고 따듯하게 쓴 편지를 받게 되는 날은 온 종일 마음이 기쁘고 설렌다. 몇 해 전 가을에 아버지의 유품으로 한 상자의 오래된 편지를 받았다. 사십여 년 전 우리가 미국으로 이민을 왔을 때, 도착한 다음 날부터 내가 아버지께 보낸 편지를 모두 보관하여 두셔서 동생이 보낸 것이다.

나도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내 파일 상자 안에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딸 인숙에게”로 시작되는 아버지의 낯익은 편지들과 어머니의 궁체로 쓰신 편지와 여러 해를 New York에 있으면서 보내준 내 딸 진영의 유려한 영문편지들, 그리고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서 온 여러 가지 사연들의 편지가 들어 있다.

은퇴를 하고 나서는 아무래도 시간이 많아져서 손자 손녀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게 하여서 원본과 함께 한글로 바꾸어 써서 아버지께 보내 드렸다. 아버지는 평생에 아는 이들에게서 받으신 것들과 본인이 당신의 스승에게 보낸 편지를 엮어서 “남기고 싶은 사연들”이란 책을 내셨다.

몇 해 전 7월 아주 오래 알고 지내는 친구 내외와 시애틀에 사는 친구 크리스틴의 초청을 받아서 오랜만에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크리스틴의 아들은 엄마의 옛 친구들 항공표를 사 보내 주었고 버클리에 사는 딸 헬렌은 우리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시애틀 앞 바다에 있는 아름다운 섬에서 우리가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모텔을 예약해 주었다. 아주 오랜만에 배가 아프도록 웃으며 솜씨 좋은 친구가 만들어 주는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서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참으로 고마웠다는 편지를 썼다. 쉬운 영문으로 너의 엄마와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었다고 정성들여 써서 하나는 홍콩에 사는 제리 내외에게, 다른 하나는 헬렌과 그의 남편 루커스에게 보냈다. 며칠 지나서 시애틀 친구 크리스틴에게서 아이들이 내 편지를 정말 반갑게 읽었다고 전화가 왔다.

우리 교회의 길동무 모임은 이 달부터 “로마서” 공부를 시작했다. 사도 바울이 두기고를 시켜서 필기 한 이 편지를 겐그레아교회의 뵈뵈라는 여교우가 지참하고 로마의 교우들에게 가지고 간 것이다. 그녀가 소중하게 로마교회로 가지고 간 편지를 2000년이란 세월이 지난 후 우리가 공부하고 있다.

(김인숙)…

웹사이트 레이아웃과 기능 등 변경 사항 안내

교회 웹사이트를 여러가지 업데이트 했습니다

  1. 레이아웃
    1. 2015-04-27_20-41-06시험삼아 첫 페이지에서 글이 나오는 모드를 글 요약에서 사진 섬네일로 바꾸어보았는데 결과가 별로네요. 글 요약이 안 뜨니 내용 파악하기도 힘들고, 제목과 날짜 사이에 공간이 너무 많아서 제목이 아래쪽 사진과 혼동되고..이건 제가 바꾸어 본거지만 영 자신이 없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바꿀까요?
    2. 로그인 링크를 왼쪽 위에서 왼쪽 밑으로 옮겼습니다.
    3. 첫페이지 왼쪽에  “웹사이트 전면에 나오지 않는 자유게시판 (숨김)” 링크를 넣었습니다.
    4. 주간 공지(주보 광고)는 가장 최신 글만 왼쪽에 나오게 하고 나머지는 메인 화면에 나오지 않도록 바꾸었습니다. 옛 공지는 “교회 소식/공지”를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5. 온라인 헌금과 태그 구름을 웹사이트 맨 밑으로 옮겼습니다.
  2. 2013년 회지
    1. 2013년 38주년 회지 페이지를 업데이트 하고 회지 글을 2개 올렸습니다. 정기적으로 회지 글을 웹사이트에 올릴 계획입니다.
    2. 교회 소개 각 페이지에 2013년 회지에서 뽑은 사진을 넣었습니다. 연표에 회지 사진을 다수 추가했습니다.
  3. 기능 추가
    1. 교회 계정을 수동으로 만들지 않고 Facebook, Twitter, Google+ 를 이용해서 교회계정을 만들어서 글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2. 첫 화면 왼쪽에 구글 달력 뜨는 것에 문제가 있던 것을 고쳤습니다.
    3. 외부 기사를 올릴 경우의 편의룰 위해 글 제목과 사진은 교회 웹사이트에 뜨지만 실제로 제목을 클릭하면 외부 기사가 직접 뜨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글 올릴 때 맨 밑에 “Page Links To custom URL” 을 쓰면 되는데.. 일단 초기에는 이런 류의 글을 올리실 경우 제가 수정해드리겠습니다. (이번주에 김기대 목사님이 M 뉴스 기사 올린 것을 수정했음)

영화 ‘밍크코트’를 보고

(2013년 회지 “평화의울림“에 개제된 글입니다)

고선화고선화

‘밍크코트’ 이 영화는 ‘연명치료중단’이라는 무거운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기독교 가족 내에서의 질투, 시기, 무관심 그리고 갈등과 그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이해 소통, 사랑, 그리고 화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좀더 시야를 넓혀서 보자면 가족관계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인간관계에서 발견되고 있는 문제들을 보게 한다.

현실의 어려운 문제와 직면했을 때 그리고 감추고 싶었던 사실이 드러났을 때 우리는 수치심, 당혹감과 분노 등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진면모가 드러났을 때, 그 무게를 잘 감당하고 밝혀진 비밀의 무거운 진실 앞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에 무너질 수 밖에 없고, 분노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밍크코트’는 탐욕, 부와 부정적인 허영의 상징적인 의미이다.

영화를 보면서 나 역시 이 상징적인 밍크코트를 입고 끊임없이 현실을 외면하고, 사실을 왜곡시키면서 살고자 하는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보다는 내 마음 속에 있는 미움, 질투, 의심, 상처, 내가 저지른 일 등의 현실을 감추면서 살기 위하여 나에게도 밍크코트가 그리고 신앙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반추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스토리만 따라가다 보면 그저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영화 속의 주인공들의 감정에 이입되어 가다 보면 마치 어떤 경우는 나의 감정을 대신 토해내는 듯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 영화의 시작은 내내 무거움으로 전율하게 한다.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나에게 있어서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나의 신앙은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가?

물론 영화가 끝까지 무겁지만은 않다. 따뜻함이 있는 영화이다.

극중에서 밍크코트는 가난한 현순, 넉넉하게 사는 언니 명순, 그리고 남동생의 처 경숙의 경제적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 주는 소품이지만, 현순의 어머니는 부자 딸이 사준 밍크코트를 우유 배달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가난한 딸 현순에게 몰래 벗어 준다. 현순은 자신의 딸 수진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그 밍크코트를 팔아 돈을 마련해 준다. 어머니의 밍크코트는 잠시나마 가난한 딸에게 따뜻함을 전해 주고 또 그 딸의 딸에게 필요한 양식이 된다. 이처럼 밍크코트는 모녀 삼대를 이어 주는 따뜻한 사랑이 된다.

어머니의 연명치료중단이라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알 수 없는 이 가족의 반목과 질시와 갈등이 극에 달한다. 허울만 좋게 밍크코트를 걸쳤을 뿐 그것으로 가려진 현실은 신앙으로도 극복 할 수 없는 갈등의 고조를 이룬다. 그러나 갈등이 고조를 이루고 현실을 직면하게 되었을 때 이 가족은 입고 있던 밍크코트를 벗고 자신들이 숨겨 온 것들을 고백하게 된다.

어머니의 연명치료중단을 결정하는 문제를 놓고 동의와 반대의 입장의 씬을 보면 우리는 지극히 자기가 처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어머니의 존엄사를 원했던 가족에게 분노하고 막말로 저주까지 했던 현순도 결국 자신의 딸의 생명을 위해서는 어머니의 존엄사를 원하게 된다.. 이에 명순이 분노하고, 경숙 역시 자신의 친정 어머니였다면 연명치료 중단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인간은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을 이 영화는 부인하지 않게 한다.

가족이라는 것이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한없이 무거운 삶의 업보이며 때로는 그 어떤 풍파도 막아 줄 따듯한 울타리지만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 날 수 없는 핏줄로 견고하게 얽힌 덤블가시처럼 잔인한 감옥일 수 있음은 역설하고 있다.…

나의 신앙 고백 (채희탁)

(2013년 회지 “평화의울림“에 개제된 글입니다)

CoP 2013_Page_007_Image_0001나는 1939년 1월 7일 경상북도 문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곳에도 작은 예배당이 있었다. 그 해에 서울로 이사를 왔으며 신암교회에서 유아 세례를 받았다. 1950년 6.25가 터졌는데 3개월간 북한 점령 하에 서울에서 살았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고향 문경-부산으로 피난 내려왔다. 휴
전과 더불어 서울로 와서 중학 3학년에 다녔다. 그 이후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면서 안병무, 이영환, 함석헌 대 선배들을 뵐 기회를 가졌다.

군사 독재 치하에서는 시인 고은, 한빛교회 이해동 목사, 문익환 목사 등과 같이 어울리다 내 개인 기업체가 사찰을 받는 어려움도 겪었다. 개인 사업체의 어려움은 관료 정치, 부정부패와 제대로 타협치 못하는 내 성격으로 더욱 악화되었다. 1991년 마지막 피난처가 된 미국으로 이민을 결행했다. 이민 수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는데 부적격으로 판정날 순간에 기적 같이 VISA가 나왔다. 대신 내 이름의 성 표시가 Chae에서 Choe로 바뀌었다. 참으로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North Carolina에서 20년(그곳의 Bethel교회 김정일 목사는 잊을 수 없는 분이다)을 살았고, LA로 옮겨왔다. 그리고 평화의교회에서 15개월 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장장 73년이라는 세월 나는 교회를 떠난 적이 없다. 나는 이력서에 종교는 항상 기독교라고 적었다.

그런데 나는 정말 기독교인인가? 구원을 받았는가? 이런 생각으로 나를 돌아보게 된 것은 박신화 목사가 리더가 되어 보그의 <내가 만난 하나님>이란 책을 중심으로 그룹 토론을 시작하고부터였다.

나는 여태까지 구원, 천당/지옥 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교회에 출석하며 설교를 듣고 때로는 감동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60년 전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 나에게 당부하신 “착하게 살아라, 또 성경을 읽어라”는 유언을 지키기 위하여 성서 신•구약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자 한 자 한 구절 한 구절 써서 장장 20여 권의 노트를 채웠다. 그 뜻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단지 내가 죽기 전에 어머니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나는 하나님을 만났는가?’라는 질문에 노출되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가? 역사 속의 예수는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나는 73년 교회 생활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믿음이 없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믿음보다 더 중한 것은 사랑이라”하신 말씀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지금 믿음이 필요함을 안다.

그래서 이제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을 주소서. 그 믿음은 산을 옮겨 바다를 메울 수 있다 했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에게 평화를 주소서. 그리하면 나의 마음의 하나님 사랑이 더욱 영역을 확고하게 넓혀 나의 마음속에 자리할 것을 믿습니다. 아멘.

(채희탁)…

김교신과 유달영, 제자에서 사돈으로: 김교신 선생 첫째며느리 김(유)인숙 장로 인터뷰

4월 25일은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기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의 영향을 받아 무교회주의자로, 그리고 우찌무라 간조의 사상을 재해석한 철저한 민족주의자로 한국 교회사의 큰 획을 그었던 김교신 선생은 ‘성서조선’ 사건으로 투옥된 후 석방되었으나 해방 100일 전에 함흥에서 별세한다.

서울에선 작년 11월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아 이만열, 양현혜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김교신 기념사업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0…

3월 29일 위원회별 모임 기록

3월 29일 있었던 위원회별 모임 기록 내용을 다음과 같이 웹사이트에 올립니다. 각 위원회에서는 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 작업을 추진해주십시오.

2015년 3월 29일 12시-1시

도서학술위원회

참석: 양재역목사내외, 신영균, 신숙희, 채희탁,  채혜자, 송병우목사, 송종현, 장기병, 재니퍼강, 윤제니 (11명)

  1. 도서관리체계마련
    1. 양재영, 장기병 (대여, 반납등)
    2. 신간도서코너  마련
  2. 40주년기념음악회:
    1. 6월예정. 도서학술위원회에서자원 (아래내용)
    2. 출연진선정, 조정
    3. 스케줄(연습및음악회)
  3. 새위원합류환영: 송병우목사님내외

예배위원회

  1. 예배 15분전기도로준비하자. 복장에신경써서예배참여
  2. 문영미권사주도로, 김인숙장로와함께준비
  3. 성가대찬양팀을위해기도와격려로후원
  4. 예배꽃을기존방식대로하다가차후변경논의

 

전도선교위원회

참석: 8+3=11

  1. 실행위원선별해서한달에한번씩모임을가지고전반적인상황과활동을수시점검요함
    실행위원자원자: 이내운, 김용호, 유철균, 박신화
  2. 전도가무엇이며, 선교가무엇인지
    1. 정확한의미와구분 -> 박신화목사준비
    2. 명확성재교육필요성(차기모임)
  3. 평화의교회의비전제시
    1. 교회웹사이트참조
    2. 성도교제를위한방법제시

i.      구역친목모임재개시

ii.      전도자료제시

  1. COWORK 프로그램지원(선교에속함)

i.      양재영목사초청하여필요한부분에대해듣자

ii.      교회웹사이트통해1차홍보

iii.      전단

  1. Home Less  mission
    1. 현재는일년에5번정도실시되고있음(5번째주일이있는월에)
    2. 지원할수있는방법모색

교육위원회

  • 주일학교규모가너무작다. 아이가있는 40대부모를더전도하자
  • 고주열목사가 대책연구

주성하 기자 "신은미씨 보도, 미친 마녀사냥": 탈북자 출신 동아 국제부 기자… "마녀 사냥 너무 심각했다"

신은미 교우 마녀사냥을 시작한게 동아일보에서 하는 종편 인데 동아일보 기자가 작심하고 바른 말을 했습니다. 참고 하시기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66575&PAGE_CD=N0001&CMPT_CD=M0016

주성하 기자 “신은미씨 보도, 미친 마녀사냥”
탈북자 출신 동아 국제부 기자… “마녀 사냥 너무 심각했다”

지난 22일 탈북자 출신인 주성하 기자가 보수 언론의 재미동포 신은미씨에 대한 보도를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다.

주 기자는 개인 블로그인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에서 ‘신은미 콘서트와 2014년판 마녀사냥’이라는 글을 통해 신은미씨의 종북 콘서트 논란을 두고 ‘2014년 현대판 종북 마녀사냥의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주 기자는 “평양이란 한정된 지역과 북한 당국에 의해 지정된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쓰인 글임을 감안하고 읽으면 그다지 분노할 만큼 문제점을 많이 찾지는 못했다”며 “탈북자들의 수기도 그들이 살았던 환경을 감안하고 읽듯 이러 저런 글을 읽고 종합해봐야 북한이란 나라의 전체를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명히 문제 제기는 할 수 있는 상황임을 인정한다”면서도 ▲ 하지도 않은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찬양했다는 발언 ▲ 신은미가 통전부(통일전선부)의 지령을 받고 국내에서 활동한다고 낙인 ▲ 개인사 캐내기 등이 “너무 심각했다”고 열거했다. 주 기자는 보수 인사들의 이와 같은 행태를 보며 “이건 정말 미친 마녀사냥”이라고 비판 했다.

주 기자는 탈북자의 신은미씨에 대한 ‘맞짱 토론’ 요구에 대해서도 비판 의견을 전했다. 탈북자 이순실씨는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북에서는 세쌍둥이가 6㎏이 될 때까지 산원에서 돌보더라”는 발언을 두고 “나는 대합실에서 해산했는데 무슨 산원 같은 소리냐”고 비판한 바 있다.

주 기자는 “북한에선 산원에서 애를 낳는 선택된 소수도 있고, 대합실에서 해산하는 소수도 있다”면서도 “어느 하나가 어느 하나를 거짓이라 단정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며 토론이 이뤄진다면 “한쪽은 가장 안 좋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쪽은 자기들이 봤던 북한의 단편적 이야기를 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싸움이 될 게 뻔하다”고 지적했다.

주 기자는 또 “이 점이 대한민국을 며칠째 들었다 놨다 할 심각한 문제인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했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무시할 수도 있는 별 것도 아닌 강연보다 수백 만 명이 보도록 몰아간 마녀 사냥이 더욱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언론의 과장 보도를 문제 삼았다. 이어 그는 “비록 나는 프레임도 잡지 못하고, 조선 뒤따라간, 또 보수층 장사도 제대로 못해 3등으로 처진 신문의 기자이지만, 이런 식으로 얻은 1등은 부럽지 않다”고 밝혔다.

주성하 기자는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탈북자 출신으로, 2003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후 현재 동아일보 국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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