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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자유게시판(공개) (page 13)

김교신과 유달영, 제자에서 사돈으로: 김교신 선생 첫째며느리 김(유)인숙 장로 인터뷰

4월 25일은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기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의 영향을 받아 무교회주의자로, 그리고 우찌무라 간조의 사상을 재해석한 철저한 민족주의자로 한국 교회사의 큰 획을 그었던 김교신 선생은 ‘성서조선’ 사건으로 투옥된 후 석방되었으나 해방 100일 전에 함흥에서 별세한다.

서울에선 작년 11월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아 이만열, 양현혜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김교신 기념사업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0…

3월 29일 위원회별 모임 기록

3월 29일 있었던 위원회별 모임 기록 내용을 다음과 같이 웹사이트에 올립니다. 각 위원회에서는 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 작업을 추진해주십시오.

2015년 3월 29일 12시-1시

도서학술위원회

참석: 양재역목사내외, 신영균, 신숙희, 채희탁,  채혜자, 송병우목사, 송종현, 장기병, 재니퍼강, 윤제니 (11명)

  1. 도서관리체계마련
    1. 양재영, 장기병 (대여, 반납등)
    2. 신간도서코너  마련
  2. 40주년기념음악회:
    1. 6월예정. 도서학술위원회에서자원 (아래내용)
    2. 출연진선정, 조정
    3. 스케줄(연습및음악회)
  3. 새위원합류환영: 송병우목사님내외

예배위원회

  1. 예배 15분전기도로준비하자. 복장에신경써서예배참여
  2. 문영미권사주도로, 김인숙장로와함께준비
  3. 성가대찬양팀을위해기도와격려로후원
  4. 예배꽃을기존방식대로하다가차후변경논의

 

전도선교위원회

참석: 8+3=11

  1. 실행위원선별해서한달에한번씩모임을가지고전반적인상황과활동을수시점검요함
    실행위원자원자: 이내운, 김용호, 유철균, 박신화
  2. 전도가무엇이며, 선교가무엇인지
    1. 정확한의미와구분 -> 박신화목사준비
    2. 명확성재교육필요성(차기모임)
  3. 평화의교회의비전제시
    1. 교회웹사이트참조
    2. 성도교제를위한방법제시

i.      구역친목모임재개시

ii.      전도자료제시

  1. COWORK 프로그램지원(선교에속함)

i.      양재영목사초청하여필요한부분에대해듣자

ii.      교회웹사이트통해1차홍보

iii.      전단

  1. Home Less  mission
    1. 현재는일년에5번정도실시되고있음(5번째주일이있는월에)
    2. 지원할수있는방법모색

교육위원회

  • 주일학교규모가너무작다. 아이가있는 40대부모를더전도하자
  • 고주열목사가 대책연구

주성하 기자 "신은미씨 보도, 미친 마녀사냥": 탈북자 출신 동아 국제부 기자… "마녀 사냥 너무 심각했다"

신은미 교우 마녀사냥을 시작한게 동아일보에서 하는 종편 인데 동아일보 기자가 작심하고 바른 말을 했습니다. 참고 하시기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66575&PAGE_CD=N0001&CMPT_CD=M0016

주성하 기자 “신은미씨 보도, 미친 마녀사냥”
탈북자 출신 동아 국제부 기자… “마녀 사냥 너무 심각했다”

지난 22일 탈북자 출신인 주성하 기자가 보수 언론의 재미동포 신은미씨에 대한 보도를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다.

주 기자는 개인 블로그인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에서 ‘신은미 콘서트와 2014년판 마녀사냥’이라는 글을 통해 신은미씨의 종북 콘서트 논란을 두고 ‘2014년 현대판 종북 마녀사냥의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주 기자는 “평양이란 한정된 지역과 북한 당국에 의해 지정된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쓰인 글임을 감안하고 읽으면 그다지 분노할 만큼 문제점을 많이 찾지는 못했다”며 “탈북자들의 수기도 그들이 살았던 환경을 감안하고 읽듯 이러 저런 글을 읽고 종합해봐야 북한이란 나라의 전체를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명히 문제 제기는 할 수 있는 상황임을 인정한다”면서도 ▲ 하지도 않은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찬양했다는 발언 ▲ 신은미가 통전부(통일전선부)의 지령을 받고 국내에서 활동한다고 낙인 ▲ 개인사 캐내기 등이 “너무 심각했다”고 열거했다. 주 기자는 보수 인사들의 이와 같은 행태를 보며 “이건 정말 미친 마녀사냥”이라고 비판 했다.

주 기자는 탈북자의 신은미씨에 대한 ‘맞짱 토론’ 요구에 대해서도 비판 의견을 전했다. 탈북자 이순실씨는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북에서는 세쌍둥이가 6㎏이 될 때까지 산원에서 돌보더라”는 발언을 두고 “나는 대합실에서 해산했는데 무슨 산원 같은 소리냐”고 비판한 바 있다.

주 기자는 “북한에선 산원에서 애를 낳는 선택된 소수도 있고, 대합실에서 해산하는 소수도 있다”면서도 “어느 하나가 어느 하나를 거짓이라 단정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며 토론이 이뤄진다면 “한쪽은 가장 안 좋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쪽은 자기들이 봤던 북한의 단편적 이야기를 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싸움이 될 게 뻔하다”고 지적했다.

주 기자는 또 “이 점이 대한민국을 며칠째 들었다 놨다 할 심각한 문제인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했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무시할 수도 있는 별 것도 아닌 강연보다 수백 만 명이 보도록 몰아간 마녀 사냥이 더욱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언론의 과장 보도를 문제 삼았다. 이어 그는 “비록 나는 프레임도 잡지 못하고, 조선 뒤따라간, 또 보수층 장사도 제대로 못해 3등으로 처진 신문의 기자이지만, 이런 식으로 얻은 1등은 부럽지 않다”고 밝혔다.

주성하 기자는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탈북자 출신으로, 2003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후 현재 동아일보 국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직을 맡고 있다.…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질까?-신해철을 보내며

가수 신해철씨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면서 뉴스M과 오마이뉴스에 기고했는데 지금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회수가 너무 많아 저도 조금 어리둥절 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니 기분은 좋네요. 교우들과 함께 나눕니다.

신해철의 쾌변 독설

가톨릭 가정에서 자란 소년은 막연히 신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선택과목으로 독일어를 택했고(19쪽), 대학은 철학과로 진학했다. A J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와 ‘성채’, 버트런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를 읽으면서 성장한 소년은 스물한 살 때인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연예인이 된다. 가수 생활을 하면서도 신부 서원으로 인한 결벽증 때문에 괴로워했다고 한다.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 첫 성경험이 늦은 것”(18쪽)도 그 때문이었다.” 교회(성당)의 경직된 분위기가 싫어 가톨릭을 떠났지만 교적은 버리지 않았다. “그렇게까지 해서 어머니의 마음을 후벼 파고 싶지는 않았다.” 이렇게 심성이 곱던 그가 어머니에게 참척(慘慽)의 슬픔을 남기고 먼저 갔다.

가수 신해철이 46세 젊은 나이에 이 세상과 이별했다. 위키 백과는 신해철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신해철(1968년 5월 6일 ~ 2014년 10월 27일)은 대한민국의 가수 및 음악 프로듀서, 사회운동가이다. 대중에게는 1992년 결성된 록그룹 N.EX.T의 보컬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서태지와 함께 1990년대를 상징하는 뮤지션 중 하나이다.

나는 그의 노래에 대해서 잘 모른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재즈카페’는 들어보았는데 그것도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자우림 밴드의 김윤아를 통해서였다. 다시 말해 나에게 그는 가수라기보다는 용감한 투사였다. 그래서 위키백과는 사회 운동가로 부른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안에 대해 거침없이 내뱉는 그의 언사를 일부에서는 ‘독설’이라고 했고 마니아층에서는 ‘마왕’으로 불렀다. 정치인들과 교수들이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서 적당히 몸을 사리다 들어가는 것을 못 참겠다는 듯이 그는 한쪽 진영에 서서 자기의 입장을 확실히 했다. 점잖은 체하는 분위기를 못 견뎌 하던 ‘정상인’이었다.

신해철은 음반 말고도 책을 남겼다. 전문 인터뷰어인 지승호가 인터뷰한 (부엔리브로, 2008년)은 신해철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터뷰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지승호가 인터뷰할 정도로 신해철은 자기 세계가 확실한 가수였다. 책에서 신해철은 국가, 종교,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특유의 독설로 풀어낸다. “오죽하면 개독교라고 욕을 먹겠는가”라며 “헌법대로라면 기독교도 모조리 감방에 보내야 한다. 협박공갈죄로”라고 기독교를 폄훼한다.

이어서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시장 재직 시절 서울시 봉헌 발언이나 2007년 조승희씨의 버지니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당시 주미대사인 이태식씨의 금식기도 제안을 강하게 비판한다. 굶으려면 혼자 굶으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조승희씨가 한국인이었다고 해서 미국 사회에 대한 굴욕적인 사과(동포들의 금식기도로 참회)를 제안한 이태식 대사의 발언이 언론에서 크게 비판받았었다.

또한 기독교가 자기 생활을 침해할 수 있기에 방어차원에서 기독교를 싫어한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기독교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경계하는 게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믿으면 상관이 없는데 저 사람들이 내 생활 안으로 파고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 생활을 침략하고, 공격해 들어오니까 방어를 해야 되는 거죠.(중략).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손에 맥콜 음료수를 들고 있었어요. 그게 일화에서 나오는 거 아닙니까? 통일교 기업이고, 지나가던 한 여자가, 제가 보기에는 뭔가 광기가 들린 듯한 특유의 번쩍거리는 눈동자로 저를 보는데, 정말 무서웠는데요.…

금주의 설교 오디오 및 영상 지연

이번주도 설교 업로드가 지연 됩니다. 캠코더 설정을 좀 바꾸었더니 파일 사이즈가 8GB 메모리 카드를 초과해서 마지막 10분 정도가 캠코더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네요. 다음주부터는 비디오 파일을 확인하고 설정을 바꾸던지 해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곘습니다. 죄송합니다.…

북한교회, 진짜인가 가짜인가? 최재영 목사의 북한교회 이야기, 케네스 배 억류 등 소개

지난 주 오후에 교회에서 강연회를 가졌는데 아쉽게 동영상이 기술상의 문제로 녹화가 안되었습니다. 여기에 강의록을 녹취한 News M기사를 링크 걸어 놓습니다.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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