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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56)

목회 서신 – 영화 부산행과 싸드

1953년 일본 미나마타 시에 사지마비, 광분, 의식장애, 사망 등을 일으키는 괴질이 보고되었습니다. 훗날 이 병은 미나마타병으로 명명되었는데 이 곳에 있던 ‘신일본질소비료 공장’에서 방류된 독성물질이 원인이었습니다. 이에 감염된 어패류를 먹은 사람들이 주로 피해자였고 태아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신질소비료공장이 들어서자 조그만 마을 미나마타는 특급열차가 정차하는 등 여느 대도시 못지 않은 특혜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 특혜는 미나마타 병이라는 무시무시한 괴질과 맞바꾼 재앙이 되고 말았습니다. 괴질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들이 보상을 요구하자 한 쪽에서는 그러다가 특급열차가 서지 않는 소도시로 돌아가면 좋겠는가라는 반대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고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는’돈벌이 사망자들’, ‘좌익’이라는 호칭이 붙여 졌습니다. 겨우(?) 100명에 지나지 않은 피해자와 미나마타 시민 45,000명의 삶을 바꿀 것이냐는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월호 이후에 보던 매우 익숙한 장면입니다.

요즘 이곳에서도 상영중인 영화 부산행에서 잔인하게 인간을 공격하던 좀비는 주식거간꾼들이 이른바 ‘작전’을 걸어 겨우 회생시켜 놓은 생화학 공장의 폐기물로부터 시작된 재앙이었습니다. 단기적 이익에만 눈이 멀게 될 때 우리가 마주쳐야 할 재앙은부산행의 좀비 이상이 될 지도 모릅니다.

공교롭게 싸드 배치로 정부와 대립하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인구가 45,000명입니다. 싸드반대가 지역경제를 망치는 소리로 매도되지 않고 전 주민이 함께 하는 모습은 훗날 닥칠지도 모를 재앙을 대비한다는 점에서 존경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 마음 부디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8월 7일 교회 소식

* Bible Study : 각 신도회 별로 오후 1:10

* 다음 주일은 평화 주일로 지킵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유경숙(8일) 장기병(9일) 고선화(10일) 조언정(11일) 김윤경(12일) 이종찬(13일)

* 8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유젬마(7일) 유철균(10일) 강제니퍼(10일) 오순선(10일) 정연진(15일) 김기대(26일)

* 오늘 Pro 1917 Flower는 정명기 김보경 집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8월 헌화 당번은 문명미 권사입니다.

* 오늘 점심은 김현진 조언정 집사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청년 Youth)…

닫힌 사회와 그 벗들

160731 닫힌 사회와 그 벗들 Sermon

요한3서 1:2-5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신도들 몇이 와서, 그대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그대의 진실성을 증언해 주는 것을 듣고 나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나에게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신도들을, 더욱이 낯선 신도들을 섬기는 일은 무엇이나 충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아멘.

마가복음 2:1-12
며칠이 지나서,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예수가 집에 계신다는 말이 퍼지니,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서, 마침내 문 앞에조차도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다.
그 때에 한 중풍병 환자를 네 사람이 데리고 왔다.
무리 때문에 예수께로 데리고 갈 수 없어서, 예수가 계신 곳 위의 지붕을 걷어내고, 구멍을 뚫어서, 중풍병 환자가 누워 있는 자리를 달아 내렸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율법학자 몇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하여 이런 말을 한단 말이냐?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나님 한 분 밖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는가?’ 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곧바로 마음으로 알아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느냐?
중풍병 환자에게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걸어가거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서, 어느 쪽이 더 말하기가 쉬우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주겠다.”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그러자 중풍병 환자가 일어나, 곧바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리를 걷어서 나갔다. 사람들은 모두 크게 놀라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는 이런 일을 전혀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7월 31일 교회 소식

* 8월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 7일(성경공부) 14일(평화주일, 신도회) 18일(평화서당) 28일(청년회 특강)

* 오늘 친교 시간은 위원회 별로 모입니다.

* 당회 : 3시 15분

* 8월 기도 사역표가 나와 있습니다.

* 휴가- 고주열 목사

* 오늘 점심은 성기욱 김희정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목회자회) …

쓴 뿌리와 가시

160724 쓴 뿌리와 가시 Sermon

히브리 12: 11-15
무릇 징계는 어떤 것이든지 그 당시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여겨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아멘.

고린도후 12:1-10
자랑함이 나에게 이로울 것은 없으나, 이미 말이 나왔으니,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들과 계시들을 말할까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그 때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나는 이 사람을 압니다. 그가 몸을 입은 채 그렇게 했는지 몸을 떠나서 그렇게 했는지를,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두고서는 내 약점밖에는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자랑하려 하더라도, 진실을 말할 터이므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은 삼가겠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내게서 보거나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7월 24일 교회 소식

* 어제 홈리스 급식에 함께 한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당회, 위원회 – 다음 주

* 두나미스 주최 사진 전시회 – 오늘부터 2주간(오순선 교우 북한 방문 사진)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오영화(25일) 송병우(26일) 송종현(27일) 문명미(28일) 채희탁(29일) 유정숙(30일)

* 양재영 목사는 부친상을 당해 한국 방문 중입니다.

* 성기욱 집사 부친위독으로 인해 한국 방문중입니다.

* 김진섭 집사 한국 방문 중입니다.

* 평화서당 영화 모임 : 29일(금) 오후 6:30

* 오늘 점심은 김현출 김윤경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길동무) …

재판관과 하나님의 차이

160717 재판관과 하나님의 차이 Sermon

디모데후 4:3-5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건전한 교훈을 받으려 하지 않고,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들으려고 자기네 욕심에 맞추어 스승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듣지 않고, 꾸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려서 고난을 참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그대의 직무를 완수하십시오. 아멘.

누가복음 18:1-8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어느 고을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그 고을에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그 재판관에게 줄곧 찾아가서, ‘내 적대자에게서 내 권리를 찾아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그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얼마 뒤에 이렇게 혼자 말하였다. ‘내가 정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지만,
이 과부가 나를 이렇게 귀찮게 하니, 그의 권리를 찾아 주어야 하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자꾸만 찾아와서 나를 못 견디게 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시지 않으시고,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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