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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74)

세상은 누구에게나 두렵다

갈라디아 2: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14:23-32
무리를 헤쳐 보내신 뒤에, 예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날이 이미 저물었을 때에, 예수께서는 홀로 거기에 계셨다.
제자들이 탄 배는, 그 사이에 이미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풍랑에 몹시 시달리고 있었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로 가셨다.

제자들이,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서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서 소리를 질렀다.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면, 나더러 물 위로 걸어서, 주님께로 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예수께서 “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갔다.
그러나 베드로는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물에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그 때에 그는 “주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서, 그를 붙잡고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였느냐?”
그리고 그들이 함께 배에 오르니, 바람이 그쳤다.…

7월 5일 교회 소식

  • 7월의 말씀
    내가 주님을 간절히 찾았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져내셨다.(시편 34:4)
  • 7월의 기도제목

성도들의 가정과 건강을 위해 / 40주년 음악제와 40주년사 출판을 위해 / 조국의 정치가 안정되도록 / 미국의 여러가지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지혜를 갖도록 /  평화의 교회의 미래를 위해 / 교우들의 건강을 위해 /

  • 7월 일정을 참고 하십시오.

5일- 성경공부, 6일~11일(청소년 캠프), 9일(목)~11일(토) 오후 7시 신앙강좌,

12일- 신도회, 16일(목) – 평화 서당,  19일- 당회, 성경공부  25일(토) 길동무 주최 새벽기도회, 평화 산우회, 30일(목) – 평화 서당

  • 7월 9일부터 11일(목~토)까지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 교수)를 강사로 신앙강좌를 갖습니다.(오후 7시) 주제 : “바른 예수, 바른 믿음”
  • Elementary Camp에 참여한 자녀들은 무사히 돌아왔고, 오늘부터 Youth Camp가 시작됩니다.
  • 10월 중에 있을 두나미스 주최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 7월 기도 사역표가 나와 있습니다.
  • 7월  중에 생일 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성결(6일) 김일선(7일) 안하준(11일) 신은미(21일) 김지원(25일)

  • 7월 중 헌화 당번은 김인숙 장로입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한정환 교우께서 헌화했습니다.

영적 전쟁?

마태복음 10:12-15

너희가 그 집에 들어갈 때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그래서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알맞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집에 있게 하고, 알맞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되돌아오게 하여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 버려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는 견디기가 쉬울 것이다.

데살로니가 전서 5:1-10
형제자매 여러분, 그 때와 시기를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과 같이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하심에 이르도록 정하여 놓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아버지 집으로

데살로니가 후서 3:5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인도하시는 것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인내하시는 것과 같이 인내하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막힌 곳에 길을 여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누가복음 15:22-24, 28-3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하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잔치를 벌였다.

큰 아들은 화가 나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나와서 그를 달랬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이렇게 여러 해를 두고 아버지를 섬기고 있고, 아버지의 명령을 한 번도 어긴 일이
없는데, 나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라고,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신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서 아버지의 재산을 다 삼켜 버린 이 아들이 오니까, 그를 위해서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아버지가 그에게 말하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네 것이다.
그런데 너의 이 아우는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으니, 즐기며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6월 28일 교회 소식

  • 2015년도 반이 지났습니다. 올해의 후반기도 은혜 가운데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되기를 빕니다.
  • 7월 9일부터 11일(목~토)까지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 교수)를 강사로 신앙강좌를 갖습니다.(오후 7시)
  • 평화서당 : 7월 2일(목) 오후 7시 이음카페
  • 오늘부터 7월 11일까지 Big Bear 장로교 수련관에서 청소년 여름캠프가 열립니다. 우리 교회에서 참석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김준하(Staff), 정성하, 김대영, 고성결, 고성하, 고성은, 김지원
  • 10월 중에 있을 두나미스 주최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 두나미스회에서는 북한 빵공장 후원 헌금을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본부에 전달했습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조언정(29일) 이내운(30일) 장기병(1일) 이종찬(2일) 양재영(3일) 한정환(4일)

  • 오늘 점심은 성기욱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길동무)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자신의 저서인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에서 자신이 청년 시절을 보내던 사우스캐롤라이나(SC) 그린빌의 기억을 되살립니다. 1963년 어느 날 보수적인 SC주에서 마침내 일요일에 영화관을 열었습니다. 극장이라는 세속적인 공간이 미국에 자리잡은 지 오래되었어도 보수주의 기독교인들이 대다수인 SC에서 극장은 ‘주일은 쉽니다’의 원칙을 지켜왔었는데 결국 영화관을 주일에 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당시 기독교인들은 매우 안타까워 했었다는 겁니다. 당시 그린빌에는 주일 아침만 되면 교회 가는 인파로 인해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시절 분위기를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그 세상에서 잘못되어 있는 것들- 그때는 인종차별의 세상이었다는 점을 기억하라-에는 눈을 감아 버리고 좋고 의로워 보이는 세상만을 보았다. 부모들은 자녀를 주일학교에 보내 놓고는 만사가 좋고 건전하고 합당하고 또 미국적이라고 믿었다”

지난 주간 SC 주 찰스턴에 있는 흑인 교회에 21살의 백인청년이 총을 난사해 담임목사인 클레멘타 핑크니(Clementa Pinckney) 포함, 9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올해 41세의 클레멘타 목사는 13살에 설교를 시작했으며 23살에 사우스캐롤라이나 최연소 주 하원의윈에 당선된 이력을 가진 흑인 사회 뛰어난 지도자였다고 NY Times는 애도했습니다. 클레멘타 목사는 현재 주 상원으로 의정활동과 목회를 병행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영화관은 막아 내려고 하고, 아이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신앙교육을 시키려고 하면서, 정작 사회불의는 외면하던 SC 주의 50여년 전 그 생각들은 전혀 바뀌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는 그런 신앙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아시안들은 흑인들보다 더 소수자들입니다. 흑인들의 민권 운동 덕분에 그나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데 그들의 희생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요? 더군다나 다수의 성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권력이라고 ‘성소수자’를 함부로 증오하는 한인 기독교인들과 피부색을 권력으로 생각하는 백인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6월 21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아버지 주일로 길동무회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교회의 가장 어른 신도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길동무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예배 중에 길동무 사역을 위한 선교헌금을 드립니다. 주일헌금과는 별도로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맡은 송병우 목사께 감사드립니다.
  • 신도회 별 성경공부 : 1:15
  • 이번 주 기도 사역 명단입니다.

유경숙(22일) 유철균(23일) 고선화(24일) 유영실(25일) 김현출(26일) 김윤경(27일)

  • 평화 산우회 27일(토) Bridge to Nowhere trail head, Arcadia, 7:30 주차장 집결
  • 오늘 pro 1917 flower는 길동무회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길동무회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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