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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베드로전서

동방박사들은 왜 고향을 떠났나?

베드로 전서 3:13-15
여러분이 열심으로 선한 일을 하면,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정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말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다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아멘.

마태복음 2:1-12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그런데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말하였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헤롯 왕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하였고, 온 예루살렘 사람들도 그와 함께 당황하였다.
왕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 교사들을 다 모아 놓고서,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나실지를 그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유대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너 유대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가운데서 아주 작지가 않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니, 그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이다.’”
그 때에 헤롯은 그 박사들을 가만히 불러서, 별이 나타난 때를 캐어묻고,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를 샅샅이 찾아보시오.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할 생각이오.”
그들은 왕의 말을 듣고 떠났다. 그런데 동방에서 본 그 별이 그들 앞에 나타나서 그들을 인도해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에 이르러서, 그 위에 멈추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무척이나 크게 기뻐하였다.
그들은 그 집에 들어가서, 아기가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서 그에게 경배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보물 상자를 열어서,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리고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돌아갔다.…

바라바를 주시오!

베드로전서 3:16-18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7:15-26
명절 때마다 총독이 무리가 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관례가 있었다. 그런데 그 때에 바라바라고 하는 소문 난 죄수가 있었다. 무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누구를 놓아 주기를 바라오 ? 바라바 예수요 ?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요 ?” 빌라도는, 그들이 시기하여 예수를 넘겨 주었음을 알았던 것이다.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서 전하기를 “당신은 그 옳은 사람에게 아무 관여도 하지 마십시오. 지난 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움을 받았으니까요” 하였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구슬러서,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하고, 예수를 죽이라고 요청하게 하였다. 총독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놓아 주기를 바라오 ?” 그들은 “바라바요” 하고 말하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를,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 그들은 모두 말하기를 “그는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하였다. 빌라도가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 하고 말하니, 사람들은 더욱 큰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그는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하였다.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기를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알아서 하시오” 하였다. 그러나 온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그 사람의 피는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아올 것이오.” 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