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extra topbar

Tag Archives: 이용제

아버지의 나라에서 이웃의 나라로

190224 아버지의 나라에서 이웃의 나라로 Sermon

마가복음 12: 27-3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아멘…

작은 음악회: 문명미와 벗들

171126 작은 음악회 문명미와 벗들 Program

<기 도>
*김기대 목사

<애국가>
* 다같이 일어서서

<문명미 1>
* 내주를 가까이
* Amazing Grace
* 내 주되신 주를
* 희망의 속삭임
* Love Me Tender (노래:송병우)
* 보리밭

<우정 출연>
*정명기, 황정애
“내 맘의 강물”
*이용제 (clarinet)
“내가 걸어온 길 위에 & 비목”
*이엘리, 조예진(Violin, Flute)
“당신이 지쳐서”
*문영조 (시낭송)
“그대에게 드립니다”

<문명미 2>
* 잊혀진 계절
* 하숙생
* 만남
* 임을 위한 행진곡

<God Bless America>
* 다같이 일어서서…

쉬우면서도 어려운 건강법

(2013년 회지 “평화의울림“에 개제된 글입니다)

CoP 2013_Page_059_Image_0002이용제

앞으로 다가올 우리들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해 갈까, 참으로 흥미있는 일이기도 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Technology의 힘이 과연 우리들을 어디까지 데려다 놓을 까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커지면서 어쨌든 오래 살고 보아야 할 일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의학과 생명공학의 발전도 눈부신 것이어서 그 동안 인류 건강과 수명 연장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도 사실이며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이 하나의 작용에는 반드시 반작용(反作用)이 있는 법이다.

현대의학이 발전하면서 각 분야가 세분화되고 전문성을 강조하게 된 반면에 전체성(Holism – All, Whole, Entire)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몸은 모든 기관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건강한 생명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약물이나 수술의 방법으로 병든 몸의 일부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우리 몸의 공동체 기능이 서로 다 장부들을 도와주션머, 절제하면서 활동하기 보다는 복용하는 약물 위주의 일방적 활동을 우선으로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심장병으로 인해 약물 치료나 수술을 받은 후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생명 활동을 유지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한 일이지만 이후부터는 심장은 자기 위주의 기능 활동을 강조하게 되면서 상호 도와 주어야 하는 관계에 있는 다른 장부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되고, 긴장과 불균형 상태를 야기하면서 또 다른 약물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되면 전체적 불균형 상태로 발전하게 되면서 우리의 몸은 결국 더 많은 약물에 의존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또 한 가지 현대인들이 Technology에 대한 관심과 믿음이 커지면서 현대 의학이 우리의 모든 병을 치료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평소의 자기 건강 관리에 소홀하게 된다는 점이다. 설사 내게 큰 병이 온다고 하더라도 건강보험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잘 치료받으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자기 자신의 나쁜 습관을 알면서도 애써 고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의료 저널에 의하면 현대의학이 병을 찾아내 진단하는 방법은 최첨단 기술로 발전했지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다고 한 것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몸에는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회복 기능이 주어져있다. 평소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하여 뭄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회복 기능을 높이는 것만이 약물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이는 길이라 할 수 있겠다.

누구나 다 아는 몇 가지 방법만 생활에 정용하면 지금 이후 건강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억하세요. 당신 몸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첫 째, “아침 햇볕 쪼이며 걷기”

하루 30분~45분 정도, 아침 햇살을 즐기면서 걷기도 하고 명상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세상에는 태양 에너지만큼 삶의 활력소를 주고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우리는 햇볕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가는 것 같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히 놀랄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아침 해가 떠서부터 3시간 이내의 아침 햇살이 가장 좋으며 오후에는 햇살이 강해서 외부와 우리 몸에 부작용을 가져 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침 햇살은 우리 몸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혈액 순환 기능을 활발히 해주고 두뇌의 자극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몸 전체의 호르몬 활동을 왕성하게 해주며 또한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해 침체되고 우울한 감정도 활짝 열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