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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24)

두 배신자의 차이

180909 두 배신자의 차이 Sermon

요한복음 13:21-3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마음이 괴로우셔서, 환히 드러내어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서, 서로 바라다보았다.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 곧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바로 예수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여쭈어 보라고 하였다.
그 제자가 예수의 가슴에 바싹 기대어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이 빵조각을 적셔서 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리고 그 빵조각을 적셔서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그가 빵조각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 때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그러나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아무도, 예수께서 그에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를 알지 못하였다.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자루를 맡고 있으므로, 예수께서 그에게 명절에 그 일행이 쓸 물건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유다는 그 빵조각을 받고 나서, 곧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9월 9일 교회 소식

* 오늘 친교 시간 후(1:30)에 이원영 한의사를 강사로 건강 강좌를 갖습니다.

*운영위원회 모입니다. (3:00)

* 두나미스 헌신 예배는 30일로 변경합니다.

* 김기대 목사 북콘서트가 이번 주 목요일(13일) 7시 교회에서 열립니다.

* 친교실의 새 이름을 공모합니다.

* 이번 토요일(15일) 교회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오늘 점심식사는 이종찬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두나미스) …

예수의 발, 베드로의 발

180902 예수의 발 베드로의 발 Sermon

요한복음 13:1-1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이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저녁을 먹을 때에, 악마가 이미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를 팔아 넘길 생각을 불어넣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른 수건으로 닦아주셨다.

시몬 베드로의 차례가 되었다. 이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내 발을 씻기시렵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베드로가 다시 예수께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예수께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내 발뿐만이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겨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는 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예수께서는 자기를 팔아 넘길 사람을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9월 2일 교회 소식

* 9월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노동절 캠프(2일~3일), 김기대 목사 북콘서트(13일,목)교회 페인트 봉사(15일~16일) ,홈리스 급식(22일,토), 두나미스 헌신예배(23일), 노회(29일)

* 오늘 캠핑 장소는 Jackson Flat입니다.

* 다음 주일 오후에 운영위원회 열립니다.

* 다음 주일 친교 시간 후에는 건강강좌가 있습니다. (강사 : 이원영 한의사)

* 조언정 집사, 홍동식 교우 한국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9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김용호(15일) 한정환(17일) 박수현(19일) 이만섭(23일) 조예린(27일) 성기욱(29일)

* 하반기 제단의 꽃과 식사 당번에 많은 협조 바랍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식사는 이만섭 전도사, 김은숙 장로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

몸으로 반응하는 믿음

180826 몸으로 반응하는 믿음 Sermon

요한복음 12:20-25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들 가운데 그리스 사람이 몇 있었는데,
그들은 갈릴리 벳새다 출신 빌립에게로 가서 청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예수를 뵙고 싶습니다.”
빌립은 안드레에게로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은 예수께 그 말을 전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도록 그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8월 26일 교회 소식

* 오늘 도마서 강해는 쉽니다.

*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 왔습니다.

* 교회 차량 구입헌금은 오늘로 마감합니다.

* 어제 노회에서 당회록 심사가 있었습니다.

* 김기대 목사의 책,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질까-삐딱한 목사의 서재’가 한국에서 출판(삼인출판사)되었습니다.

* 하반기 제단의 꽃과 식사 당번에 많은 협조 바랍니다.

* 오늘 pro 1917 flower는 김민하 교우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식사를 준비한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역설의 뱃속에서

180819 역설의 뱃속에서 Sermon

요한복음 12:1-8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에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있었고, 나사로는 식탁에서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가운데 끼여 있었다.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예수의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장차 예수를 넘겨줄 가룟 유다가 말하였다.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서가 아니다. 그는 도둑이어서 돈자루를 맡아 가지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것을 훔쳐내곤 하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로 두어라. 그는 나의 장사 날에 쓰려고 간직한 것을 쓴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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