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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28)

과정이냐? 결과냐?

180617 과정이냐 결과냐 Sermon

요한복음 9:17-34

그들은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유대 사람들은, 그가 전에 눈먼 사람이었다가 보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마침내 그 부모를 불러다가
물었다. “이 사람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당신의 아들이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소?”
부모가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가 지금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또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다 큰 사람이니, 그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가 자기 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 부모는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내쫓기로, 유대 사람들이 이미 결의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부모가, 그 아이가 다 컸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것이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눈멀었던 그 사람을 두 번째로 불러서 말하였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그 사람이 네게 한 일이 무엇이냐? 그가 네 눈을 어떻게 뜨게 하였느냐?”
그는 대답하였다. “그것은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하였는데, 여러분은 곧이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찌하여 다시 들으려고 합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려고 합니까?”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말하였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주셨는데도, 여러분은 그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의 뜻을 행하는 사람의 말은 들어주시는 줄을, 우리는 압니다.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누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창세로부터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완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그리고 그들은 그를 바깥으로 내쫓았다.…

6월 17일 교회 소식

* 친교 시간 후에 각 신도회 별로 성경공부 모입니다.

* 다음 주일 예배는 길동무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 홈리스 급식 봉사가 이번 토요일(23일)에 있습니다. 식사 준비는 오전 5:40부터 교회에서 합니다. 급식 봉사는 교우들의 제단의 꽃 헌금으로 준비됩니다.

* 홈리스 급식 봉사가 끝난 후 오전 8시부터 교회에서 한국 멕시코 월드컵 경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 23일(토) 오후 5시 오순선 교우 가정에서 두나미스 모임 갖습니다. 교회 3: 30 출발

* 내일(18일)부터 7월 27일까지 6주간 Apple Tree 여름학교가 우리 교회를 사용합니다.( 월~금, 오전 8시~오후 4시)

* 평화서당 : 21일(목) 오후 7시

* 어제 두나미스 산악회에 모두 14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오늘 pro 1017 flower는 한정환 교우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한정환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자원) …

눈감으면 잘 보이는 것들, 그러나..

180610 눈감으면 잘 보이는 것들, 그러나… Sermon

요한복음 9:1-12

예수께서 가시다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땅에 침을 뱉어서,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에 바르시고,
그에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거지인 것을 보아 온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냐?” 하였다.
다른 사람들 가운데는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고, 또 더러는 “그가 아니라 그와 비슷한 사람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눈을 뜨게 된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그가 대답하였다. “예수라는 사람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였소.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소.”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된 사람에게 묻기를 “그 사람이 어디에 있소?” 하니, 그는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6월 10일 교회 소식

* 미국 시간으로 내일 있을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친교 시간 후에 각 신도회 모입니다.

* 평화서당 : 14일(목) 오후 7시

* 두나미스 산악회 : 16일(토) 오전 7시 교회에서 모입니다.

* 오늘 pro 1017 flower는 정명기 김보경 집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김현출 교우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두나미스) …

아브라함의 날과 예수의 날

180603 아브라함의 날과 예수의 날 Sermon

요한복음 8:48-59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도 하고, 귀신이 들렸다고도 하는데, 그 말이 옳지 않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귀신이 들린 것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를 공경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모욕한다.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나를 위하여 영광을 구해 주시며, 심판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귀신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당신이 ‘나의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니,
당신이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더 위대하다는 말이오? 또 예언자들도 다 죽었소. 당신은 스스로를 누구라고 생각하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를 영광되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헛된 것이다. 나를 영광되게 하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분이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나도 너희처럼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있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기대하며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나이가 쉰도 안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말이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다.”
그래서 그들은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몸을 피해서 성전 바깥으로 나가셨다.…

6월 3일 교회 소식

* 6월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아버지 주일(17일) 홈리스 급식(23일,토) 길동무 헌신 예배(24일)

* 신도회별 성경공부 : 1: 15

* 운영위원회 : 3시부터 소예배실

* 6월 성경읽기표가 나와 있습니다.

* 평화서당 : 7일(목)

* 김인숙 장로께서 지난 5월 2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친교실에 추모의 장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평화서당 : 24일(목) 오후 7시

* 6월에 생일 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채혜자(13일)

* 오늘 점심은 성기욱 김희정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청년 youth) …

예수의 낙서

180527 예수의 낙서 Sermon

요한복음 8: 1-11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많은 백성이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다.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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