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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30)

길로 가지 않고 물로 간 예수

180506 길로 가지 않고 물로 간 예수 Sermon

요한복음 6:16-22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의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가서,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갔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지 않았다.
그런데 큰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졌다.
제자들이 배를 저어서, 십여 리쯤 갔을 때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래서 그들은 기꺼이 예수를 배 안으로 모셔들였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
그 다음날이었다.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는, 거기에 배 한 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지 않으셨고, 제자들만 따로 떠나갔다는 것을 알았다.…

5월 6일 교회 소식

* 5월의 말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 18:3)

* 5월의 기도제목
평화의 교회 교우들이 모두 건강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 평화의 교회 부흥을 위해 / 북미간의 대화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 교우들의 건강을 위해 / 자져들이 평화로운 세상에 살 수 있도록

*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차세대들에게 평화를 전해주는 어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5월 성경읽기표가 나왔습니다.

* 친교시간 후에 각 신도회 별로 성경공부 모입니다.

* 이번 주 평화서당(10일)에서는 김동문 목사를 강사로 이슬람 세계의 현황에 대해서 강의를 듣습니다.

* 다음 주 점심 식사는 우리의 자녀들이 외부 식당에서 어른들을 대접합니다.

* 어제 두나미스 회원들은 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 정명기 집사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 오늘 pro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김현진 조언정 집사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청년 youth) …

관성(Inertia)의 끝

180429 관성 (Inertia)의 끝 Sermon

에베소 2: 14-18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아멘.

요한복음 6:1-15

그 뒤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큰 무리가 예수를 따라갔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가 병자들을 고치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서, 제자들과 함께 앉으셨다.
마침 유대 사람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 때였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서,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다가,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예수께서는 빌립을 시험해 보시고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빌립이 예수께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에게 모두 조금씩이라도 먹게 하려면, 빵 이백 데나리온어치를 가지고서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와 형제간인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이 앉았는데, 남자의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
그래서 보리빵 다섯 덩이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예언자이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억지로 자기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4월 29일 교회 소식

* 5월 일정을 참고 하십시오.
어린이 주일(6일) 어머니 주일(13일) 성령강림주일 청년부 헌신예배(20일) 삼위일체주일, 성찬식(27일)

* 오늘 운영위원회 모입니다. 오후 3시.

* 친교 시간 후에 도마복음 강해가 있습니다.

* 평화서당 : 3일(목) 오후 7시

* 5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한수잔(2일) 신영균(3일) 박신화(11일) 오영화(13일) 성세현(18일) 구용숙(20일) 고성은(28일) 김준하(29일) 김현진(30일)

* 오늘 점심은 김은숙 장로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목회자회) …

4월 22일 교회 소식

*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침 기도회가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오전 6시 30분에 교회에서 열립니다. 화요일 설교 : 최재영 목사 수요일 설교 : 김동일 목사 목요일 설교 : 김기대 목사

* 오는 27일(한국시간) 열리는 남북회담의 공동으로 시청하려는 교우들은 26일(목) 오후 5시까지 교회로 오면 됩니다.

* 다음 주 친교 시간 후에 도마복음 강해가 있습니다.

* 다음 주 운영위원회 모입니다.

* 오늘 점심은 주방팀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길동무)…

4월 15일 교회 소식

* 친교 시간 후에 각 신도회별로 성경공부 모입니다.

* 이번 주 평화서당에서는 서명삼 박사를 강사로 특강을 갖습니다. 19일(목) 오후 7시 / 한국 (보수) 개신교의 지형 그리기: 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 세월호 4주기입니다. 아직도 진상규명이 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함께 아파하며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이만섭 전도사 가정 여행중입니다.

* 오늘부터 점심시간에 물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 오늘 pro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정명기 김보경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자원) …

수난과 열정 사이

180401 수난과 열정 사이 Sermon r2

요한복음 20: 11-18

그런데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흰 옷을 입은 천사 둘이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신이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다른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여자여, 왜 우느냐?” 마리아가 대답하였다.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그 마리아는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가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였다.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느냐?”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를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를 내게 말해 주세요. 내가 그를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부니!” 하고 불렀다. (그것은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내 형제들에게로 가서 이르기를, 내가 나의 아버지 곧 너희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막달라 사람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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