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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33)

소중한 것을 알아보는 믿음

180204 소중한 것을 알아보는 믿음 Sermon

고린도후 1: 3-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그는 자비로우신 아버지시요,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요,

온갖 환난 가운데에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그 위로로, 우리도 온갖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위로도 또한 넘칩니다. 아멘.

마태복음 13: 44-53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다.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산다.”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그물을 던져서 온갖 고기를 잡아 올리는 것과 같다.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내버린다.
세상 끝 날에도 이렇게 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사이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서,
그들을 불 아궁이에 쳐 넣을 것이니, 그들은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이것들을 모두 깨달았느냐?” 하고 물으시니, 그들이 “예”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예수께서 이 비유들을 말씀하신 뒤에, 그 곳을 떠나셨다.…

목회서신 – 평화 올림픽을 기다리며

이번 주 우리 고국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립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이어 하계와 동계 올림픽 모두를 유치하는 국가적 경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서울 올림픽 때는 정치군인 전두환이 집권 시절 유치한 올림픽인데다가 서울의 이미지를 개선한다고 빈민들을 강제로 내 쫓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진보 진영에서 올림픽 반대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운동들은 국가의 격을 높이는 행사에 재를 뿌리는 행위라고 당시 보수 언론은 많은 질타를 했습니다. 서울 올림픽은 1980 모스크바 올림픽이 자본주의 진영에 의해 보이콧 되고 1984 LA 올림픽이 공산주의 진영에 의해 보이콧 된 후 처음 맞는 평화의 제전이라는 점에서 반대 여론이 지지를 받을 상황이 못되었습니다. 서울 올림픽과 인과 관계는 없겠지만 이듬해에 베를린 장벽은 붕괴되었고 옛 공산 국가들은 모두 개방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는 이상한 반대가 우리를 의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북한과 단일팀을 구성한 결정이 어린 여성 선수들의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는 언론의 농간이 일부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가장 공정하지 않게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한국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입니다. 개최국 자동 출전이라는 특혜가 없어진 터라 한국은 로비를 통해서 여자 아이스하키를 합류시켰고 올림픽 수준에 맞추기 위하여 해외 감독을 초빙하는 등 엄청난 물질적 후원을 해왔습니다. 정말 억울해야 할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 따기 보다 국가 대표 선발전 통과가 더 힘들다는 쇼트 트랙에서 0.01초 차로 출전권을 따지 못한 선수들일 것입니다. 그 선수들에 비하면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정말 엄청난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지 않을 언론은 평화의 상징인 단일팀과 단일기를 문제 삼으며 여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단일팀 여부와 상관없이 참가국의 국기 게양은 상식인데 인공기를 불태우겠다고 난리를 벌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정한 언론이라면 모처럼 찾아온 평화의 분위기가 올림픽 이후에도 어떻게 지속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일 것입니다. 평화 올림픽에 재를 뿌리는 일부 언론과 여론, 당신들이 바라는 것은 정말 전쟁입니까?…

2월 4일 교회 소식

* 2월 일정 참고 하십시오
11일 – 신도회 14일- Ash Wednessday 18일 – 사순절 첫째 주일, 성경공부
25일 – 공동의회, 특강

* 친교 시간 후에 신도회별로 성경공부 모입니다.

* 이번 주간에 우리 고국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평화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2018년도 교인 안내서 나왔습니다.

* 2월 성경읽기표 나왔습니다.

* 2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유경숙(11일) 홍동식(15일)

* 오늘 pro 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오순선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청년 Youth)…

굳게 붙잡는 교회

180128 굳게 붙잡는 교회 Sermon

에베소 1: 16-19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내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믿는 사람들인 우리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 지를, 여러분이 알기 바랍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3: 7-13

“빌라델비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는 그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다. 네가 힘은 적으나,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보아라, 내가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네 손에 맡기겠다. 그들은 스스로 유대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보아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내가 곧 가겠다. 너는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아서,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이기는 사람은,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 그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의 몸에 써 두겠다.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1월 28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창립 43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그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를 지켜온 교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작은 기념품을 준비했습니다.

* 운영위원회 모입니다. 오후 3시

* 평화서당 : 26일(목) 오후 7시

* 2월 첫 주차 성경 읽기표
1일 / 시편 26, 116, 130, 147 창세기 23:1-20 요한복음 6: 60-71
히브리 11: 32-12:
2일 / 시편 25, 40, 84, 148  창세기 24: 1-27 요한 7:1-13 히브리 12: 3-11
3일 / 시편 63 90 125 149 창세기 24: 38-48 요한 7: 14-36 히브리 7: 14-36

* 오늘 제단의 꽃은 성기욱 김희정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 오늘 점심을 준비한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설거지 자원)…

기적을 만드는 삶

180121 기적을 만드는 삶 Sermon

마가복음 9: 38-40

요한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우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우리는 그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막지 말아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쉬이 나를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아멘.

사도행전 14: 8-1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지체장애인 한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는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이 되어서, 걸어본 적이 없었다.
이 사람이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바울은 그를 똑바로 바라보고, 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는,
큰 소리로 “그대의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무리가 바울이 행한 일을 보고서, 루가오니아 말로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왔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바울이 말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기 때문이다.
성 바깥에 있는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성문 앞에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두 사람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하였다.
이 말을 듣고서, 바나바와 바울 두 사도는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서 외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세대에는 이방 민족들이 자기네 방식대로 살아가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먹을거리를 주셔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두 사도는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사하지 못하게 겨우 말렸다.…

1월 21일 교회 소식

* 다음 주일 예배는 창립 43주년 기념 예배로 드립니다.

* 친교시간 후에 신도회 별로 성경공부 있습니다.

* 올해부터 당회는 신도회 임원을 포함해서 열린 당회(운영위원회)로 운영합니다. 다음 주 오후 3시 2018년 첫 운영위원회 열립니다.

* 운영위원회 : 김기대 고주열 이만섭 김용호 문영조 이용제 정명기 오순선

* 제단의 꽃은 두나미스회에서 맡아 봉사하기로 했습니다.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 왔습니다. 새로 쓴 한국 현대사(임영태), 시로 읽는 니체(오철수), 외롭지 않은 삶을 위한 유대인의 지혜(랍비 마크 카츠),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옥성호),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옥성호)

* 평화서당 : 이번 주는 영화 ‘엘르’를 감상합니다.

* 2017년도 주보를 다 모으신 교우는 제출해 주시면 제본해 드립니다.

* 오늘 점심은 장기병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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