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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52)

유령의 나라, 사람의 나라

161030 유령의 나라 사람의 나라 Sermon

종교개혁주일 (104)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아멘.

사무엘상 28: 11-20
그 여인이 물었다. “내가 당신에게 누구를 불러올릴까요?” 사울이 대답하였다. “나에게 사무엘을 불러올리시오.”
그 여인은 사무엘이 올라온 것을 보고, 놀라서 큰소리를 질렀다. 그런 다음에, 그 여인은 사울에게 항의하였다. “사울 임금님이 몸소 오셨으면서도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왕이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네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여인이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땅 속에서 영이 올라온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사울이 그 여인에게 물었다. “그 모습이 어떠하냐?” 여인이 대답하였다.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겉옷을 걸치고 있습니다.” 사울은 그가 사무엘인 것을 알아차리고,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을 하였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물었다. “당신이 왜 나를 불러올려 귀찮게 하시오?” 사울이 대답하였다. “제가 매우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지금 저를 치고 있는데, 하나님이 이미 저에게서 떠나셨고, 예언자로도, 꿈으로도, 더 이상 저에게 응답을 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처럼 어른을 뵙도록 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책망하였다. “주님께서는 이미 당신에게서 떠나 당신의 원수가 되셨는데, 나에게 더 묻는 이유가 무엇이오?
주님께서는, 나를 시켜 전하신 말씀 그대로 당신에게 하셔서, 이미 이 나라의 왕위를 당신의 손에서 빼앗아 당신의 가까이에 있는 다윗에게 주셨소.
당신은 주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소.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오늘 당신에게 이렇게 하셨소.
주님께서는 이제 당신과 함께 이스라엘도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실 터인데, 당신은 내일 당신 자식들과 함께 내가 있는 이 곳으로 오게 될 것이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군대도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실 것이오.”
그러자 사울은 갑자기 그 자리에 쓰러져 땅바닥에 벌렁 넘어졌다. 사무엘의 말을 듣고서, 너무나 두려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그 날 하루 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굶었으므로, 힘마저 쭉 빠져 있었다.…

하나님 나라의 사람

https://youtu.be/AyZtN4OO97M

고린도전서 7:29-3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아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처럼 하고,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하고, 기쁜 사람은 기쁘지 않은 사람처럼 하고, 무엇을 산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처럼 하고,
세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처럼 하도록 하십시오. 이 세상의 형체는 사라집니다. 아멘.

누가복음 19:1-10
예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지나가고 계셨다.
삭개오라고 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었다. 그는 세관장이고, 부자였다.
삭개오는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려고 애썼으나, 무리에게 가려서, 예수를 볼 수 없었다. 그가 키가 작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예수를 보려고 앞서 달려가서, 뽕나무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거기를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다.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러서 쳐다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그러자 삭개오는 얼른 내려와서, 기뻐하면서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서, 모두 수군거리며 말하였다. “그가 죄인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갔다.”
삭개오가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또 내가 누구에게서 강제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하여 갚아 주겠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인자는 잃은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바람만이 아는 대답

161016 바람만이 아는 대답 Sermon

고린도전서 7:29-3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아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처럼 하고,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하고, 기쁜 사람은 기쁘지 않은 사람처럼 하고, 무엇을 산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처럼 하고,
세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처럼 하도록 하십시오. 이 세상의 형체는 사라집니다. 아멘.

요한복음 3:1-10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 사람의 한 지도자였다.
이 사람이 밤에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랍비님,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행하시는 그런 표징들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니고데모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이 늙었는데, 그가 어떻게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영에서 난 것은 영이다.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한 것을, 너는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니고데모가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도 알지 못하느냐?…

10월 30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종교개혁 499 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신뢰가 땅에 떨어진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 북한 수해 헌금은 오늘로 마감합니다.

* 당회 : 3: 15

* 다음 주 오후에는 교회 대청소가 있습니다.

* 이번주 기도 사역 순서입니다.
조현목(31일) 김용호(1일) 김인숙(2일) 신영균(3일) 이용제(4일) 김현진(5일)

*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와 있습니다. 한나의 아이(스탠리 하우어워스), 문화혁명을 이긴 한국인, 신철(류연산),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폴니터), 중국식 룰렛(은희경), 인간붓다(법륜)

* 문영조 장로 문명미 권사 한국 여행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 11월에 생일 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이인숙(린다, 23일), 문영조(27일)

* 오늘 pro1917 flower는 고주열 목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신영균 장로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설거지 목회자회) …

10월 30일 목회 서신

몇 해 전 한국 SBS는 ‘최후의 툰드라’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시베리아 지역의 극한(極寒)의 땅에 사는 일부 원주민들은 순록떼를 따라 함께 이동하면서 순록을 잡아 먹고 삽니다. 그런데 그들은 사냥할 때 한 마리 만을 사냥하여 부족이 함께 양식을 나눕니다. 왜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잡아 보관하지 않느냐고 PD가 물었습니다. 영하의 날씨 때문에 보관이 쉬운데도 말이죠.

이 때 원주민 한 사람이 “shaman(무당)이 욕심내지 말고 먹을 만큼만 잡으라”고 가르쳤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때 툰드라 지역의 무당들이 자본주의에 편승해서 사는 목사들보다 훨씬 건전한 사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근혜씨의 측근 최순실씨가 대한민국을 쥐락펴락 했다는 사실에 모두가 낯뜨거워 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녀를 무당이라고도 하고 그녀의 아버지가 목사였던 사실을 두고 목사라는 명칭을 쓰면 안 된다는 목사들의 볼 맨 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당(샤먼)은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주는 중재자로 자연이 원하는 바를 인간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당의 무(巫)도 하늘과 땅을 연결해주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최순실을 무당이라고 부르는 것은 진짜 무당을 욕보이는 언사입니다.

신명기 18:10-11에는 광야 생활에서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다양한 종류의 사기꾼들을 소개합니다. 1)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 2)점쟁이 3)복술가 4)요술객 5)무당 6)주문을 외우는 사람 7)귀신을 불러 물어 보는 사람 8)박수 9)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 광야 생활에 지친 순진한 백성들 등쳐 먹는 직종이 많기도 참 많았습니다.

이중 최순실은 어디에 속할까요? 점쟁이(2)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그러면 박근혜는?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9)입니다. 최순실을 통해 박정희와 최태민의 혼백이 박근혜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고국이 지금 이런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목사들은 최태민에 붙은 목사라는 직함이 거북한 모양이지만 저는 이렇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아직도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박근혜 찬양을 주문처럼 외우고 있는(6) 목사들이나 최태민 목사가 뭐가 다르냐고요.…

10월 23일 교회 소식

  • 10월 한 달(5주) 동안 북한 수재민 돕기 헌금을 드립니다. 약정액은 없으며 자발적으로 드리시면 됩니다.
  • 당회, 신도회 모임
  • 이번 토요일에 홈리스 급식이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기도 사역 순서입니다: 김예린(24일) 김기대(25일) 박신화(26일) 고주열(27일) 문영조(28일) 구우인(29일)
  • 담임 목사님께서 병원에 입원 중이십니다. (헐리웃 장로병원 #500)
  • 오늘 점심은 고주열 목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길동무)

10월 16일 교회소식

* 10월 한 달(5주) 동안 북한 수재민 돕기 헌금을 드립니다. 약정액은 없으며 자발적으로 드리시면 됩니다.

* 신도회 별 성경공부 – 1:15

* 이번 토요일에 홈리스 급식이 있습니다. 음식 준비는 토요일 오전 5:40부터 합니다. 홈리스 급식은 여러분이 드린 pro1917 헌화 헌금으로 준비됩니다. Pro1917 flower란? : 잠언(Proverb) 19:17 (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님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에 근거하여 매주 드리는 제단의 헌화 헌금으로 홈리스 급식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당회 : 다음 주 오후

* 이번 기도 사역 순서입니다.
신은미(17일) 김진섭(18일) 황정애(19일) 임수빈(20일) 김민하(21일) 이엘리(22일)

* 오늘 pro 1917 flower는 김진섭 고선화 집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김진섭 고선화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청년 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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