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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58)

6월 26일 교회 소식

* 오늘은 길동무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교회의 어른으로 늘 본이되는 길동무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예배 중에 선교헌금이 있습니다. 이 헌금은 길동무선교사역(태평양 노회 선교비) 에 쓰이게 됩니다. 주일헌금과는 별도로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설교를 전해주신 송병우 목사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 친교 시간 후에 이민 개혁 다큐멘터리(할머니, 드림 전국횡단)를 함께 감상하고 토론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주일 기도 사역명단입니다.
성기욱(27일) 정명기(28일) 정태일(29일) 황호(30일) 신은미(1일) 황정애(2일)

* 김기대 목사 휴가 6월 27일부터 7월 5일

* 오늘 pro1917 flower는 윤제니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길동무회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길동무) …

목회서신 – 안타까운 죽음이 없는 세상을 바라며

지난 12일 새벽 올랜드 나이트 클럽에서 일어난 참극으로 마음이 편치 않던 중에 지난 주간에도 아픈 두 죽음이 있었습니다.

41살의 조 콕스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이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콕스 의원은 영국의 브렉시트(British Exit) 정책의 반대 입장에 서있던 대표적인 인물이었습니다. 브렉시트란 유럽연합(EU)으로부터 영국이 탈퇴를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오는 23일 영국에서 찬반 국민투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처음 출범할 때는 하나의 유럽이라는 공동체의 정신을 표방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럽내 부유한 나라들을 중심으로 우리의 돈으로 가난한 나라를 도울 수 없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경제 사정이 안좋은 나라들의 이민자가 해를 입힌다는 우려가 영국으로 하여금 브렉시트의 여론을 조성했습니다. 반면 조 콕스 의원은 우리가 가난한 사람들을 배척할 수 없다는 철학에 따라 브렉시트 반대 운동을 해오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자국의 이익보다 이웃을 향해 열려 있던 한 젊은 여성 정치인의 별세가 더욱 아픈 까닭입니다. 아내의 사망후 남편 브렌든 콕스는 성명을 내 “증오는 신념이나 성취, 종교가 아니다”며 “그녀를 숨지게 한 증오에 맞서 싸워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세월호 구조 활동을 하던 한 잠수사가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김관홍(43)씨는 세월호 사고 당시 자원봉사로 나서 많은 시신들을 수습했습니다. 세월호 청문회 당시 거짓으로 일관하던 관리들을 향해 일침을 날리기도 했던 그는 그때의 기억으로 힘들어 하다가 안타깝게 젊은 목숨을 마감했습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사라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6년 6월 19일)

Image: Vigil in support of the victims of the 2016 Orlando nightclub shooting, Washington, D.C. (CC BY-SA)…

아담의 언어, 바벨의 언어

160619 아담의 언어, 바벨의 언어 Sermon

고린도전 14:3-5
인도 : 그러나 예언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덕을 끼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합니다.
회중 :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에게만 덕을 끼치고, 예언하는 사람은 교회에 덕을 끼칩니다.
인도 : 여러분이 모두 방언으로 말할 수 있기를 내가 바랍니다마는, 그보다도 예언할 수 있기를 더 바랍니다.
회중 : 방언을 누가 통역하여 교회에 덕을 끼치게 해주지 않으면,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보다, 예언하는 사람이 더 훌륭합니다. 아멘.

창세기 11:1-9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다.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6월 19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아버지 주일입니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빕니다.

* 친교 시간후에 각 신도회 별로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 다음 주일 예배는 길동무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 평화서당 : 23일(목) 오후 7시 도서실

* 다음 주일 친교 시간 이후에 이민개혁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 이번 주일 기도 사역명단입니다.
조언정(20일) 김윤경(21일) 이종찬(22일) 양재영(23일) 한정환(24일) 김일선(25일)

* 필요한 도서가 있을 경우 도서실에 신청해 주십시오.

* 오늘 pro1917 flower는 한정환 교우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성기욱(김희정) 집사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자원) …

새로운 삶의 이해

160612 새로운 삶의 이해 Sermon

고린도전 2:11-14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아멘.

요한복음 3:1-8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 사람의 한 지도자였다.
이 사람이 밤에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랍비님,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행하시는 그런 표징들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니고데모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이 늙었는데, 그가 어떻게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영에서 난 것은 영이다.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한 것을, 너는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6월 12일 교회 소식

* 신도회 : 1:15부터 각 신도회 별로

* 이번 주 기도사역 순서입니다.
윤제니(13일) 이혜정(14일) 신숙희(15일) 유경숙(16일) 장기병(17일) 고선화(18일)

* 여행중인 교우들입니다.
박신화 목사, 구우인 장로 내외, 정연진 교우

* 이번 주부터 한글 학교는 방학입니다.

* 오늘 pro1917 flower는 채혜자 권사 가정에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채희탁(채혜자 권사) 교우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두나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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