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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59)

이기는 삶을 사는 법

160605 Sermon 이기는 삶을 사는 법

히브리 12:13-15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함께 :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아멘.

사무엘상 14:41-52
사울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아뢰었다. “오늘 저에게 응답하지 않으시니, 웬일이십니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그 허물이 저에게나 저의 자식 요나단에게 있다면 우림이 나오게 하시고, 그 허물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있다면 둠밈이 나오게 하십시오.” 그러자 요나단과 사울이 걸리고, 백성들의 혐의는 벗겨졌다.
사울이 말하였다. “제비를 뽑아서, 나와 나의 아들 요나단 가운데서 누가 죄인인지를 가려 내시오.” 그러자 요나단이 걸렸다.
사울이 요나단에게 물었다. “네가 무슨 일을 하였는지 나에게 말하여라!” 요나단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손에 들고 있던 막대기 끝으로 꿀을 찍어서 조금 맛보았습니다. 죽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선언하였다. “요나단, 너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내가 너를 처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천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다.”
이 때에 온 백성이 사울에게 호소하였다.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큰 승리를 안겨 준 요나단을 죽여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합니다.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는 오늘 하나님과 함께 이 일을 이루어 놓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이 이렇게 요나단을 살려 내어, 그는 죽지 않았다.
사울은 블레셋 사람을 더 이상 뒤쫓지 않고 돌아섰고, 블레셋 사람도 자기들의 본 고장으로 돌아갔다.
사울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권을 얻은 다음부터, 사방에 있는 원수들과 전쟁을 하였다. 그는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과 맞서 싸웠는데, 어느 쪽으로 가서 싸우든지 늘 이겼다.
그는 아말렉까지 쳐서 용맹을 떨쳤다. 이렇게 그는 침략자들에게서 이스라엘을 건져 내었다.
사울에게는, 요나단과 리스위와 말기수아라는 아들이 있었다. 딸도 둘이 있었는데, 큰 딸의 이름은 메랍이고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다.
사울의 아내의 이름은 아히노암인데, 아히마아스의 딸이다. 사울의 군사령관은 아브넬인데,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다.
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버지는 넬인데, 둘 다 아비엘의 아들이다.
사울은 일생 동안 블레셋 사람과 치열하게 싸웠다. 그래서 사울은, 용감한 사람이나 힘 센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자기에게로 불러 들였다.…

6월 5일 교회 소식

* 6월의 말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히브리 12:14)

* 6월의 기도제목
교우들의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위해 / 교우들의 건강을 위해 / 교회의 성장을 위해 / 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 위에 바르게 설 수 있도록 / 미국이 올바른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 졸업과 진학하는 자녀들을 위해

* 6월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평화서당(9일, 목), 신도회(12일), 아버지 주일, 성경공부(19일).
평화서당(23일, 목), 길동부 헌신예배, 민족학교 주최 드림전국횡단 다큐멘터리 상영(26일)

* Bible Study : 1:15부터 각 신도회 별로

* 교단 여름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교육부에 신청하십시오
Jr. Camp(July 3-9) for students entering 4th-6th grades
Jr. High Camp(July 10-16) for students entering 7th-8th grades
LEAD for High School students
Session 1: July 3-9 / Session 2: July 10-16

* 6월 헌화 당번은 신숙희 권사입니다.

*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와 있습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우종영), 찰스램 수필선(찰스램), 일침(정민), 국민을 위한 선거는 없다(다비트판 레이브라우크), 디 마이너스(손아람), 시선(조정래)

* 6월 기도 사역 명단이 나와 있습니다.

* 오늘 점심은 김현진 사모 조언정 집사가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청년 Youth)…

실천이 믿음이 될 때

이번 주 설교는 오디오에 문제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마이크가 신호가 없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김용호

시편 15편
주님,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으며,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아멘.

누가복음 7:36-50
리새파 사람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청하여,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들어가셔서, 상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었는데,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서 음식을 잡숫고 계신 것을 알고서, 향유가 담긴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등 뒤에 발 곁에 서더니, 울면서,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발랐다.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혼자 중얼거렸다. “이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저 여자가 누구이며, 어떠한 여자인지 알았을 터인데! 그 여자는 죄인인데!”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네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말했다.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돈놀이꾼에게 빚진 사람 둘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또 한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둘이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돈놀이꾼은 둘에게 빚을 없애주었다. 그러면 그 두 사람 가운데서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대답하였다. “더 많이 빚을 없애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판단이 옳다.”
그런 다음에, 그 여자에게로 돌아서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여자를 보고 있는 거지?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에,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다.
너는 내게 입을 맞추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들어와서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랐다.
그러므로 내가 네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것은 그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용서받는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그리고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죄가 용서받았다.”
그러자 상에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속으로 수군거리기를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도 용서하여 준다는 말인가?”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목회 서신 – 전쟁에 나서는 원효의 용기

2016년 5월 29일 목회 서신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선우 작가의 ‘발원’이라는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원효와 김춘추(신라 무열왕)의 딸인 요석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원효의 ‘효’는 새벽 효이고 요석의 ‘석’은 저녁 석이니 모든 것이 시작하는 새벽과 모든 것을 덮어 주는 저녁의 사랑 이야기가 소설의 주 내용입니다.

원효에 대한 자료는 ‘삼국유사’를 비롯해서 몇 안되기 때문에 소설의 대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에 기초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상상력 중에 백제와의 전쟁에 나선 원효의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소설에 따르면 원효를 총애하던 선덕여왕은 백제와의 전쟁에 승군을 모아 앞장 서달라고 원효에게 부탁합니다.

자신을 알아봐주는 왕의 부탁, 그것도 사사로운 일이 아니라 풍전등화 같은 운명에 처한 조국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여기서 원효는 선덕여왕에게 자기를 비롯한 승군은 참전은 하겠으나 무기는 잡지 않고 위생병으로 참여하겠으며 위생병의 구호 대상에는 백제병사도 포함시켜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선덕여왕의 표정은 어그러졌지만 원효를 총애한 왕답게 허락하게 됩니다.

메모리얼 데이입니다. 국가는 지킬만한 숭고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따라서 그 일을 위해서 희생한 이들을 추모하는 일은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평화와 용서입니다. 잔뜩 독이 오른 국가주의 앞에서 승려로서 자신의 신앙에 따라 용기있게 나선 원효의 태도가 오늘 우리들 모두에게 필요한 가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늘 이런 상상을 합니다.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남북 병사들을 남북의 국립묘지에서 각각 이장해서 비무장 지대에 화해의 묘지를 만드는 날이 오기를요…

5월 29일 교회 소식

* 오늘 친교시간은 위원회 별로 모입니다.

* 당회 : 3: 30

* 두나미스 주최 picnic이 5월 30일 Bear Canyon에서 있습니다.

* 교단 여름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교육부에 신청하십시오
Jr. Camp(July 3-9) for students entering 4th-6th grades
Jr. High Camp(July 10-16) for students entering 7th-8th grades
LEAD for High School students
Session 1: July 3-9 / Session 2: July 10-16

* 졸업과 입학을 축하합니다. 김진희 교우(UCLA 교육학 석사) 정성하 교우(CSUN)

* 6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채승학(2일) 채혜자(13일) 이혜정(17일) 김순옥(20일) 김푸름(22일)

* 이번 주 기도 사역 순서입니다.
신영균(30일) 이용제(31일) 김현진(1일) 오영화(2일) 송병우(3일) 송종현(4일)

* 김진향 박사 강연회(개성공단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가 4일(토) 6시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오늘 점심은 구우인(구용숙) 장로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목회자회)…

담대한 믿음

삼위일체 주일 교독문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이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오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아멘.

에베소 3:14-21
그러므로 나는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빕니다.
아버지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붙여 주신 분이십니다.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물러 계시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
모든 성도와 함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 분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5월 22일 교회 소식

* 오늘은 삼위일체 주일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성도들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예배 중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성찬위원 ; 고주열 오영화 고성결 고성하)

* 당회 : 다음 주 오후

* 다음 주 친교시간에 위원회 모입니다. 각 위원회에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두나미스 주최 picnic이 5월 31일 Bear Canyon에서 있습니다.

* 임호 교우가 이번 주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합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순서입니다.
이만섭(23일) 문영조(24일) 구우인(25일) 조현목(26일) 김용호(27일) 김인숙(28일)

* 오늘 점심은 임호 교우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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