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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자유게시판(공개) (page 9)

2016년 9월 중보기도

함께 기도할 제목 
1. 교회를 위해
– 세워진 사역자들(목회자, 당회)과 기관장들을 위해
– 교육부서의 성장과(어린이부, 중고등 대학부)활동을 위해
– 각 기관(길동무: 건강과 열정, 두나미스: 왕성한 활동, 청년부: 성장)을 위해
– 교회의 숫적 부흥과 성장, 건강한 공동체 사역, “전도의 열정”을 위해
– 중보기도의 열매를 위해

2. 교우들을 위해서
– 2016년 교우들의 가정, 비즈니스, 건강과 평안을 위해
– 자녀들의 학업(학업성취, 좋은 스승  친구들과의 만남)과 건강한 비전을 위해

3. 9월 특별기도
– 교우들의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위해
– 교우들의 건강을 위해
– 교회의 성장을 위해
– 교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 세상의 부조리한 현실 앞에서 굳센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 새로운 가족들의 교회 정착을 위해서
– 미국이 올바른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이달의 말씀 : “의의 열매는 평화요, 의의 결실은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 (이사야 32:16~20)
–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고 기도합니다 : 이사야 32장, 시18편 20편 27편 28편 40편 42편 중 한편이상 읽고 기도함.
*위의 기도제목 외에 특별기도제목이 있으면 목사님께 연락해 함께 나눕니다.
*♥표는 생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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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반도 평화 통일 남북교회 공동 기도문

오는 평화주일(14일) 예배 때 함께 드릴 공동 기도문입니다.

2016년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올해도 남과 북의 교회가 한 마음으로 광복의 기쁨을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랜 약속을 잊지 않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공동기도를 드리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가 크고 놀랍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간절한 염원을 받아주시옵소서.

71년 전, 우리나라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고 광복의 기쁨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반드시 그날이 올 것을 소망했으며, 의로운 피와 땀을 흘리며 인내했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 만세가 메아리치고, 삼천만 가슴마다 해방의 감격이 용솟음치던 그날의 감격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자비로우신 하나님!
해방의 감격도 잠시, 우리 민족의 뜻과 배치되게 강대국에 의한 민족분열의 고통을 당하며 험하디 험한 길을 거쳐 여기에 이르렀습니다. 만남과 대화로 화해의 물꼬를 트기도 했고, 경제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의 꿈을 잉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전보다 더 높은 마음의 담을 쌓았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깊은 불신의 강을 건너고, 분노의 아골 골짜기를 지나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주여,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은 교회에게 화목의 직분을 주셨지만 이 민족을 바르게 섬기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평화의 사도로 부르셨지만 화해를 도모하기보다 갈등을 부추겼습니다. 둘로 나뉜 서로를 같은 동포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아예 사랑할 마음조차 품지 않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
지금은 멀어질 대로 멀어진 남과 북이지만,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될 날이 곧 올 줄로 믿습니다. 찢어질 대로 찢어진 가슴이지만 아픈 상처를 꿰매고 서로 위로할 날이 머지 않았음을 깨닫습니다.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남과 북과 남의 관계를 개선하며 민족의 대단결로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주님, 갈라진 이 민족을 하나 되게 하시고, 산산이 흩어진 식구들이 다시 합치게 하옵소서. 남북의 아이들이 한솥밥을 먹게 하시고, 북남의 청년들이 한 책상에서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민족공존의 발걸음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어지게 하시고, 평화공영의 큰 물결이 독도에서 서해로 넘실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민족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7천만 겨레 누구나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 되어 더욱 커진 민족의 기상으로 온 세상을 두루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6년 8월 1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2016년 7월 중보기도

1. 교회를 위해
– 세워진 사역자들(목회자, 당회)과 기관장들을 위해
– 교육부서의 성장과(어린이부, 중고등 대학부)활동을 위해
– 각 기관(길동무: 건강과 열정, 두나미스: 왕성한 활동, 청년부: 성장)을 위해
– 교회의 숫적 부흥과 성장, 건강한 공동체 사역, “전도의 열정”을 위해
– 중보기도의 열매를 위해

2. 교우들을 위해서
– 2016년 교우들의 가정, 비즈니스, 건강과 평안을 위해
– 자녀들의 학업(학업성취, 좋은 스승  친구들과의 만남)과 건강한 비전을 위해

3. 특별기도
– 세상의 부조리한 현실앞에서 굳센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
– 육신의 연약함에 있는 교우들이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 교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 교우들의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위해
– 새가족들의 교회 정착을 위해서
– 미국이 올바른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이달의 말씀 :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의 혀는 공의를 말한다.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발걸음이 흔들리지 않는다.(시편 37:30-31)
–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고 기도합니다 : 시편 37편, 시18편 20편 27편 28편 40편 42편 중 한편이상 읽고 기도함.
*위의 기도제목 외에 특별기도제목이 있으면 목사님께 연락해 함께 나눕니다.
*♥표는 생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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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주일 오후 사회정의 다큐 2편 상영

안녕하세요? 김용호입니다. 이번 달 마지막 주일인 6월 26일 주일 오후에 친교실에서 민족학교 및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주최로 단편 다큐멘터리가 두편 상영됩니다. 두 다큐멘터리는 각각 『할머니』, 및 『드림전국횡단』 이며, 이민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폭력, 이민개혁, 경제적 기회등의 이슈를 바꾸어나가기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의 캠페인을 그려냅니다. 다큐 상영에 이어 제가 민족학교를 대변해서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일시 및 장소: 평화의교회 친교실, 6월 26일 주일 오후 1:15

각 다큐는 다음과 같습니다:

25988126850_ac939eeeb7_z『할머니』
몇년 전 대통령의 이민 연설을 중단시킨 것으로 언론에 오르내린 미교협의 홍주영씨가 DACA 추방유예 허가를 받아 한국에 계신 할머니를 만난 여정을 그려낸 다큐멘터리입니다.
– 상영시간: 20분
– 언어: 일부 내용이 각각 영어/한국어로 방영되며 각 파트에 알맞게 한국어/영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 감독: Anna Oh (공식 다큐 소개 웹사이트)

『할머니』 트레일러

 

25988125600_058ccfedb3_z『드림전국횡단』
경찰폭력, 이민개혁, 경제적 기회등의 이슈를 바꾸어나가기 위해 활동하는 한인/흑인/라티노/다른 아시안 청년 13명의 전국 횡단 여정을 그려낸 다큐입니다. 이 전국 횡단 캠페인은 2015년에 미교협과 민족학교가 주도했으며, 평화의교회 교인들을 비롯하여 전국 수백명의 개인 및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실행했습니다.
– 상영시간: 22분
– 언어: 영어 음성, 한국어 자막
– 감독: R. J. Lozada (캠페인 웹사이트)

『드림전국횡단』 트레일러

Dream Riders Across America 2015 Trailer

다큐 상영 캠페인 (캠페인 웹사이트 링크)에서는 이 다큐를 상영할 더 많은 장소들을 둘색 중에 있습니다. 교인분들이 계시는 단체나 모임에서 상영을 원하시면 제게 연락주세요.

 …

2016년 6월 중보기도표

1. 교회를 위해
– 세워진 사역자들(목회자, 당회)과 기관장들을 위해
– 교육부서의 성장과(어린이부, 중고등 대학부)활동을 위해
– 각 기관(길동무: 건강과 열정, 두나미스: 왕성한 활동, 청년부: 성장)을 위해
– 교회의 숫적 부흥과 성장, 건강한 공동체 사역, “전도의 열정”을 위해
– 중보기도의 열매를 위해

2. 교우들을 위해서
– 2016년 교우들의 가정, 비즈니스, 건강과 평안을 위해
– 자녀들의 학업(학업성취, 좋은 스승  친구들과의 만남)과 건강한 비전을 위해

3. 특별기도
– 졸업과 진학하는 자녀들을 위해
– 육신의 연약함에 있는 교우들이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 교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 교우들의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위해
– 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 위에 바르게 설 수 있도록
– 미국이 올바른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이달의 말씀 : “모든 사람과 더블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히브리서 12:14)
–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고 기도합니다 : 히브리서12장, 시18편 20편 27편 28편 40편 42편 중 한편이상 읽고 기도함.
*위의 기도제목 외에 특별기도제목이 있으면 목사님께 연락해 함께 나눕니다.
*♥표는 생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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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주일 성만찬

집례자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성령께서 부르시는 성만찬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의 인도 가운데 한 형제이요 한 자매로서 평화의 교회로 모였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성찬은 주님께서 부르신 것이니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회중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사도신경 Apostle Creed 함께 고백 (새번역) 다같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집례자 : 자비하신 주님, 우리가 떡과 포도주를 나눌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은총을 기억하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집례자 : 영원하신 하나님, 성령을 통하여 굳게 닫혀 있는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소서. 우리가 살면서 시험을 당해 넘어지기 쉬운 그곳을 가로 질러, 끝까지 성령과 함께 동행하여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하소서. 아멘.

미국장로교 간추린 신앙고백서(성부편)

사나 죽으나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우리는 오직 한 분 삼위일체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믿으며, 그분만을 예배하고 섬깁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는 그를 아빠, 곧 아버지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적 사랑으로 세상을 선하게 창조하셨으며, 각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동등하게 지으시어, 남자와 여자, 각인종과 백성을, 한 공동체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리의 창조자를 피하여 숨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과 또 우리 자신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하며, 거짓을 참이라고 받아들이고, 이웃과 자연을 착취하며, 우리에게 맡겨 돌보게 하신 지구를 죽음에 직면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창조하신 세계를 구속하시려고 공의와 자비를 베푸시고, 영원하신 사랑으로, 아브라함과 사라의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을 택하시어, 이 땅 만민이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자손들을, 종 되었던 집에서 구원해주셨고,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우리를 언약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마치 젖먹이를 물리치지 않는 어머니처럼, 집으로 돌아오는 탕자를 맞으러 달려가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끝내 신실하십니다.

모든 시대와 장소의 믿는 자들과 더불어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사나 죽으나 그 아무 것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인재(人材)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자원 가운데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특히 정보화시대에는 창조적인 두뇌가 제일 두각을 나타냅니다.

창조적인 두뇌는 단순히 잘 외우고, 점수 잘 받는 것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정보를 기억하는 것 보다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이 바로 창조적인 두뇌입니다.

창조적이 되려면 생각하는 버릇을 키워야 하고 스스로 문제해결을 시도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에도 자신만의 생각으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하고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그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기, 편지 ,독후감, 수필이 시험문제 열 번을 푸는 것 보다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창조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능력을 배양하고 개발하면서 성실해야 합니다.

인내력이 있어야 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정직해야 하며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실입니다. 이런 성실한 자세가 있어야 창조력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성실한 자세만큼 효과적인 처세술은 없습니다.

잔재주,눈가림,약삭빠름,핑계 등은 단기간의 효과는 있을 지언정 결과적으로는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설령 다른 부분에서 능력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정직하고 성실하면 오히려 능력이 많은 사람보다 더욱 필요로 할 때가 많습니다.

일자기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 시대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창조적이고 성실한 사람이 되십시오.

이는 변하지 않는 인재의 덕목이자 당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 대학총장을 하신 손봉호님의 글입니다.– 공감이 되어서 옮김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앤조이

내가 듣는 팟캐스트 소개

2016-05-16 14.51.12안녕하세요, 김용호입니다. 몇가지 팟캐스트를 소개해드리고자 이번 글을 써봅니다. 교인 분들과 팟캐스트 추천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네요! 댓글에 다른 팟캐스트 소개 남겨주세요!

  • 지대넓얕 (RSS): 네명이서 두가지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송입니다: 1) 살다보면 궁금해지는, 하지만 인터넷 같은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는 너무 제한적이어서 성에 안 차고 정작 제대로 알아보려면 쉬운 개론서도 없고, 너무 전문 지식을 파야 하는 것들. 2) 그냥 신기하고 궁금한 것들.  제가 들어본 것 중에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화의교회 설교 및 강연 (RSS): 설교 및 각종 교회 주최 강연을 매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RSS): 미국 드라마 전문 팟캐스트입니다
  • 파라다이스 조선 정치 옹알이 (iTunes, RSS): CBS 의 박종관 기자, 미디어스의 김민하 편집장 (2011년 경 진보신당 홍보국장), 프레시안의 이명선 기자 (2002년 경 미디어몹 헤딩라인뉴스 앵커)가 진행하는 시사 겸 유머 프로그램입니다. 소개 기사. 이거 듣고 김민하가 재미있으면 야채라디오도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야채라디오는 시사보다는 좀 잡탕이고 아주 마이너한 방송이라서 시즌 1 부터 챙겨봐야 재미가 있습니다..
  • This American Life (Feed): 팟캐스트계의 최고를 달리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사회에서 재미있는 주제 3가지를 골라서 그 세가지를 하나의 주제로 엮어 소개하는 약간 다큐멘터리 성격을 가진 프로그램인데, 다큐와는 달리 아주 소소한 내용들도 놓치지 않고 다루고 진행이 매끄러워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에피소드들을 나열해보면 십대들의 인스타그램 사용 경향, 중국에서 20년째 락 밴드를 하고 있는 미국인의 이야기, 미국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염소 대소동, 국경수비대의 불심검문을 거부하는 이들의 작은 트렌드 등 어떤 주제든 밀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작년에 미국 팟캐스트계를 강타한 Serial 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 Good Muslim, Bad Muslim (iTunes, RSS): 의식있는 미국 2세 페르시아계 무슬림인 자라와 그의 친구인 방글라데시계 탄질라가 엮어내는 미국의 무슬림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미국 사회에서 기대하는 “착한 무슬림”과 무슬림 사회에서 기대하는 “착한 무슬림”이 그 자체로도 모순되어 있고 그리고 두 상이 서로 상충하기도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라는 투정으로 시작된 제목인데요, 내용이 의외로 한인 2세들이 “두개의 세계 사시에어” 겪는 것들과도 비슷해 재미있습니다. 두 사람 다 말하는게 아주 과격하고 거침이 없습니다.
  • Hello Internet (iTunes, RSS) 인기 유투버 C.G.P. Grey 와 Numberphile 를 비롯 수많은 다큐성 유투브 채널로 유명한 Brady Haran 이 모여서 생활 철학, 인류의 미래, 동영상 만드는 이야기, 미국/영국 사이의 차이 등등 주제를 가리지 않고 수다를 떨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둘이 서로 친구면서도 CGP Grey의 차가운 현실감각과 (한번 “뇌를 기계로 된 육체에 넣어 영생을 살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나는 주저않고 육체를 교체하겠다”라는 발언을 한 것을 가지고 팬들이 두고두고 놀립니다) 그와 대조되는 Brady Haran 의 “일반 사람” 코드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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