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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예배 (page 95)

영화 노아

구약성서의 인물 가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주에 개봉되었고 미주에서는 28일 개봉되었습니다.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개봉될 정도로 한국의 영화시장 위상이 커졌습니다. 감독은 대런 아로노프스키로 발레리나 사이의 갈등을 그린 이 그의 대표작입니다. 노아 역은 명배우 러셀 크로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것들로 미루어 볼 때 는 기독교 영화가 아니라 그냥 상업영화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성서와 상당히 다르다고 해서 기독교계가 볼멘 소리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21세기에 성서의 이야기가 영화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관심이 되었건 흥미가 되었건 기독교인으로서는 그렇게 불쾌한 일이 아닐 것 같은데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리들리 스캇(대표작 카운슬러) 이 연출하고, 크리스찬 베일이 모세 역할을 맡은 엑소더스도 개봉을 준비중입니다. 바야흐로 기독교 영화가 아니라 성서 소재의 영화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철학에서는 메시아적 개입 또는 메시아적 시간이라는 개념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대 계몽주의 이후로 신을 버린 세상은 사회주의 자본주의 등을 통해 유토피아를 꿈꾸어 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던 사회주의는 독재로 변질되어 베를린 장벽 붕괴,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이후 뒤안길로 밀려났고, 인간의 건전한 소명의식이 기초가 되었던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라는 괴물로 변질되어 세상의 종말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철학의 고민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힘을 넘어선 메시아적 개입이 있어야만 이 세상의 부조리가 해결된다고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직 관람은 못했지만 저는 영화 에서 이런 문제의식만은 발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30일 교회 소식

부활주일(4월 20일)에 세례 받을 교우들은 신청하기 바랍니다.

오늘 친교시간에는 위원회 별로 모입니다.

오늘 친교시간 후에 교회 대청소가 있습니다.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청소 뒤에 당회 모입니다.

평화서당 4월 3일(목) 오후 7시

4월에 생일맞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빕니다.
조예진 (10일) 김민하(21일) 김인숙(23일)

오늘 pro 1917 flower는 청년회에서 헌화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청년회에서 준비했습니다.(설거지 : 목회자회)…

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

성경 본문: 누가복음 10: 38-42

38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마르다라고 하는 여자가 예수를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이 여자에게 마리아라고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다는 여러 가지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마르다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십니까? 가서 거들어 주라고 내 동생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1 그러나 주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다.
42 그러나 주님의 일은 많지 않거나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아무도 그것을 그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설교자: 김기대 목사…

신앙의 본질

최근 한국의 야권 정치 세력이 연합을 결정하면서 야당의 핵심이 되는 몇몇 사건을 정강정책에서 빼자고 해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중간지대 사람들까지 포함하기 위해서는 예민한 것을 빼는 것이 옳다고도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야당의 기본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발의 목소리가 더 컸는지 없었던 일로 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치의 영역 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대중성을 빌미로 고유의 것을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보곤합니다. 물론 독선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 대중에게 다가서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캐나다 출신의 사상가 제임스 코헨이 그의 책 에서 주장한 것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노선의 수정이 아니라 그 노선의 핵심과 주장에 대한 확실과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 부시와 케리가 맞붙었던 선거전에서 공화당이 보수 기독교계에 엄청난 공을 들인 반면 당시 민주당 선거 본부에는 기독교를 담당하는 직원이 인턴급 한 명 뿐이었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동성애, 낙태, 진화론 등에서 보수 기독교의 표를 얻을 수 없다고 단정하고는 처음부터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그 이후 교회에 어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힐러리 모두 후보 경선 때부터 기도하는 사진을 언론에 노출하면서 기독교계를 끌어 들였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교회를 의식해서 교회가 싫어하는 정책을 포기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서적 진리의 전달방법과 실천방법을 고민해야지 진리는 양보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21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John Milbank의 신학이 Radical Orthodoxy (진보적 정통주의)라고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진보성과 정통성이 함께 갈 수 있음을 밀뱅크는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갈멜산에서 쌓은 번제물을
불로써 태워 버린 여호와여
엘리야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갈멜산 제단위에 불로써 나타나신
엘리야의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
내가 지금 주앞에 울부짖나이다
불로 응답하소서 응답하소서
주님은 분명히 살아계신 하나님
간곡한 기도에 응답하소서
엘리야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 많은 무리 들이 모인 곳에
불로써 나타 나신 여호와여
갈멜산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갈멜산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눈물오 울부짖는 엘리야의 기도에
불내려 응답하심은 여호와 하나님
주여 지금 이곳에 불을 내리소서
우리 몸과 마음을 불사르소서
주님은 분명히 살아계신 하나님
간곡한 기도에 응답하소서
엘리야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아멘…

하늘 일을 말하기

성경 본문: 요한복음 3:1-12

3:1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 사람의 한 지도자였다.
2 이 사람이 밤에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랍비님,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행하시는 그런 표징들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고데모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이 늙었는데, 그가 어떻게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영에서 난 것은 영이다.
7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한 것을, 너는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9 니고데모가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1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도 알지 못하느냐?
1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하는데,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설교자: 김기대 목사…

3월 23일 교회 소식

* 부활주일(4월 20일)에 세례 받을 교우들은 신청하기 바랍니다.

* 다음 주일 친교시간 후에 교회 대청소가 있습니다.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당회 (다음 주 오후)

* 다음 주 친교시간은 위원회 별로 모입니다.

*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왔습니다.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무례한 기독교,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 폐허를 응시하라

* 이번 주 기도 사역 순서
조언정(24) 이병도(25) 장기병(26) 김미향(27) 이내운(28) 이종찬(29)

* 어제 pro1917 flower급식에 함께 한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구우인 장로 내외 여행중입니다.

* 김현진 사모 여행 (한국)

* 오늘 pro1917 flower는 유정숙 권사께서 헌화했습니다.

* 오늘 점심은 유정숙 권사께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길동무)…

평화의교회를 섬기는 이들 – 2014

교회 소개오시는 길 | 섬기는 이들 | 담임 목사 | 교회 연혁 | 교회 비전

2015 | 2014

교회 재직

교역자

당회 조직

  • 2014년조 : 문영조
  • 2017년조 : 구우인 -재정, 공천위원장
  • 2019년조 : 김용호

휴무장로 : 김인숙  조현목(서기)  협동장로 : 이용제 신영균

위원회 조직

  • 선교 전도위 : 구우인
  • 예배 위원회 : 김용호
  • 교육 위원회 : 문영조
  • 도서 문화위 : 신영균
  • 40주년 준비 특별위: 구우인

권사회
문명미 채혜자 구용숙 이혜정 윤제니 유정숙

집사회

  • 2015년조 : 유영실 유철균 유한종 조언정
  • 2016년조 : 강동주
  • 2017년조 : 고선화 김양수 김은숙
  • 2018년조 : 채승학 김윤경
  • 2019년조 : 강미란 김미향 안태형

교회 조직

  • 당회 및 공동의회 서기 : 조현목, 재정 및 관리부장 : 구우인 장로
  • 재정 위원: 이혜정 유철균, 감사- 김양수 고선화
  • 관리 위원: 김현출 이종찬

선교전도위원회

  • 교회의 성숙과 회복을 위해 전도와 선교 사역에 힘쓴다.
  • 평화의 교회의 비전과 일치하는 사회 운동을 후원한다.
  • 성경공부, 새신자 교육, 전도 자료 등을 개발하고 함께 한다.
  • 위원장 구우인, 부위원장 이용제, 담당 교역자: 이만섭 전도사
  • 양육부 : 이용제 이혜정 김은숙 김양수 강미란
  • 전도부 : 고선화 조언정 김윤경
  • SNS 선교부 : 채승학 김현출
  • 사회선교부 : 김미향 이내운

예배위원회

  • 경건한 예배를 위하여 준비하고 기도한다.
  • 성례식을 준비하며 교회력 별로 제단을 장식한다
  • 성가대와 찬양팀을 후원한다.
  • 위원장 김용호 부위원장 문명미
  • 성가대장 : 구용숙 , 성가대원 당연직
  • 예배위원 : 윤제니 유영실

교육 위원회

  • 교육부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후원한다
  • 교사들을 격려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힘쓴다.
  • 각종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 위원장 문영조 부위원장 조현목
  • 유한종 유경숙 유철균 임수빈 강제니퍼 이종찬
  • 한글학교 : 조예린
  • 미술반 : 김미향

도서문화위원회

  • 도서관을 관리하고 장서 확보에 힘쓴다
  • 교회의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다
  • 각종 세미나 개최를 지원한다.
  • 위원장 신영균 부위원장 김인숙
  • 담당 교역자: 박신화 목사
  • 채희탁 채혜자 조덕남 안태형 이원옥 이병도 장기병 한정환

40주년 준비 특별위원회 (위원장 : 구우인)

  • 당연직 ; 시무 휴무 협동 장로,
  • 위원 : 유정숙 유한종 유철균 문명미 구용숙

3월 16일 교회 소식

* Bible Study : 1:10 길동무 (소예배실) 두나미스, 청년회 ( 두나미스실)

* 평화 서당 : 바울의 정치신학 20일(목) 오후 7시

* 이번 3월 22일(토) 홈리스 급식이 있습니다. 음식 준비는 토요일 오전 5:40부터 합니다. 홈리스 급식은 여러분이 드리는 pro 1917 flower헌금으로 준비됩니다.
Pro1917 flower란? : 잠언(Proverb) 19:17(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님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에 근거하여 매주 드리는 제단의 헌화 헌금으로 홈리스 급식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이번 주 기도 사역
유영실(17일) 김윤경(18일) 김양수(19일) 이원옥(20일)
강미란(21일) 김은숙(22일)

* 채혜자 권사 여행중입니다.

* 김준하 교우는 3월 21일부터 Big Bear 장로교 수련원에서 시작하는 미국장로교 남가주 대회 캠프에 Program Director로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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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점심은 이원만(류경인) 교우 가정에서 준비했습니다. (설거지 :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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