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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문영조

문영조의 사색 (1)

동방의 등불.

공자의 평생 소원은 고조선 여행 이었다. 나는 왜 도둑소굴 같은 노나라에 태어나 이 고생이람. 홍익인간이라, 그 이상의 도덕율이 어디 있으랴. 왕검성은 무릉도원,내 생전에 가보고 싶다.살인자는 사형, 도둑은 노비가 되고,살해한 자는 곡식으로 배상한다는 8조법은 단군왕검의 지혜로운 율법. 강산이 수려하여 그 기상도 반듯하다는데.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적산과 공장을 이어 받고, 다시 올테니 기다리고 있으라던 일본 사장. 얼떨결에 열쇠를 받은 사환아이는 새 주인이 되고, 부패 권력과 손잡고 시바스 리갈 향기 속에 대 재벌.

현해탄, 달려드는 트럭, 차디찬 감옥에서 살아난 후광 김대중, 야곱처럼 다리 병신이 된다.

IMF 극복, IT산업, 남북화해, 지역주의 폐지, 의약분업, 전 국민 건강보험, 대 일본 문화 개방, 지자체 실시.노무현의 제단에 놓인 향불이 촛불로 퍼지니, 600년 쌓인 불의가 걷히고 정의가 솟아 오르다. 문재인과 180석의 일군들이 쟁기들고 나아간다. 전 세계의 문화와 철학을 이끈다. 21세기 동방의 등불.

사색 1 (토인비)

“선과 정의의 하나님, 맞지만 전지전능하지 못한 하나님이 다. 왜냐하면 전지전능하면 악을 창조하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 토인비의 말이다.그가 맞다. 그러나 틀렸다. 왜? 시간을 놓쳤다. 100년 안팎의 사건으로 보면 토인비가 맞다. 그러나 더 멀리 보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전지전능하시다. 토인비의 조급함과 한계가 보인다. 의인의 고난을 보고 실망하지 말라. 그의 손자와 소녀들의 의연함을 관찰하라.

사색 2

그들은 미국 의사를 부러워했다. 아니 미국 의사들의 돈에 침을 흘렸다. 김대중은 한국 의사들이 더 살찌기 전에 그러면 못쓴다고 달래며 봉사와 헌신의 기쁨을 심어줬다. 전국민건강보험으로 갈무리했다. 한편 미국은 살찐 의사들이 더 많은 돈을 향해 직진, 움직일 수없는 뚱보가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처가 뚜렷하게 갈리고 말았다. 사람이 먼저냐, 돈이 먼저냐에 대한 콘씨콴스가 우리 눈 앞에 지금 펼쳐지고 있다.

사색 3

D J 가 부활을 믿은 3가지 이유.
1 겁쟁이 제자들의 생명을 건 회심. 2 간접부활 체험에도 불구하고 처형 직전까지도 전도하던 세기의 천재 바울의 회심.
3 유대인의 거리낌이요, 헬라인의 어리석음의 대상이던 예수교가 세계교회로 발전한 사실.

우리도 그와 같은 비슷한 생각이 있어 부활을 믿기 시작하였지만 그것 말고도 더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제자들은 부활을 자기들의 눈으로 직접 보고 믿었지만 우리는 전혀 본 적이 없는 것을 믿으니 믿음의 깊이로 볼 때 그 차원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친구여, 어깨를 한 번 펴 봄이 어떠한가.

사색 4 – 심령이 가난한 자-

” 빨리 빨리 “는 과거에는 부작용이 많았지만 근래엔 경제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삼풍 백화점이나 한강다리의 붕괴는 기억하기조차 싫은 사건들이지만 지금은 세멘트와 철근등 건설자료의 급발전으로 얼마든지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 미국의 공사를 봐도 한국 에서는 일주일이면 끝 낼 도로공사를 보통 몇 달씩이나 걸리기 일수다. 그들이 게으르거나 기술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매뉴얼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모양이다. 정주영회장의 도전정신과 머리회전은 기가 막힐 정도다. 수많은 실패에서 얻은 산 지식과 밤을 새워 고민하며 창조해 내는 그의 능력은 어느 학자도 따르기 불가능한 순발력의 대변자다.…

여러분의 까마귀를 찾아 보세요 (가정예배)

200628 가정 예배용 영상 Online Service Material

 

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때 사용하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주일 오전 11시 (LA 현지 시간)에 공개됩니다.

0:39 예배를 여는 기도
5:06 찬양
14;38 성경 봉독
16:13 설교: 여러분의 까마귀를 찾아 보세요

열왕기상 17:1-9
길르앗의 디셉에 사는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가 다시 입을 열기까지 앞으로 몇 해 동안은, 비는 커녕 이슬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이 곳을 떠나서, 동쪽으로 가거라. 그리고 거기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숨어서 지내며,
그 시냇물을 마셔라. 내가 까마귀에게 명하여서, 네게 먹을 것을 날라다 주게 하겠다.”
엘리야는 주님의 말씀대로 가서, 그대로 하였다. 그는 곧 가서, 요단 강 앞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머물렀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빵과 고기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고, 저녁에도 빵과 고기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물은 그 곳 시냇물을 마셨다.
그런데 그 땅에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얼마 있지 않아서, 시냇물까지 말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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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낙서

예수의 낙서 191208 Sermon

  • 키벨(qibbel) :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전해 주었다는 장면에서 쓰인 히브리어 “모세는 시내산에서 모세 오경을 받았으며 그것을 여호수아에게 건네주었다(혹은 받았다)”는 의미.
  • 마사르(masar) :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물건이나 말, 특히 관습이나 전통을 전달한다는 의미.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상황과 자신의 실존적인 삶의 경험에 비추어 자신의 해석이 들어가야 한다.

시편 139: 21-24
인도 : 주님,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으며, 주님께 대항하면서 일어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겠습니까?
회중 :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함께 :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아멘.

요한복음 8:2-11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많은 백성이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다.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악한 영의 외침

190127 악한 영의 외침 Sermon

마가복음 1: 21-28
그들은 가버나움으로 들어갔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곧바로 회당에 들어가서 가르치셨는데,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 예수께서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그 때에 회당에 악한 귀신 들린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가 큰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나사렛 사람 예수님, 왜 우리를 간섭하려 하십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예수께서 그를 꾸짖어 말씀하셨다. “입을 다물고 이 사람에게서 나가라.”
그러자 악한 귀신은 그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서 큰 소리를 지르며 떠나갔다.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이게 어찌된 일이냐?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그가 악한 귀신들에게 명하시니, 그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면서 서로 물었다.그리하여 예수의 소문이 곧 갈릴리 주위의 온 지역에 두루 퍼졌다.…

예언을 완성시키는 사람

181209 예언을 완성시키는 사람 Sermon

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나니,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듣는 믿음, 묻는 믿음

180218 듣는 믿음 묻는 믿음 Sermon

시편 34: 17-19
의인이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주님은,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아멘.

요한복음 1: 43-51
다음 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려고 하셨다. 그 때에 빌립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빌립은 벳새다 출신으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고향 사람이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만나서 말하였다.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사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입니다.”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빌립이 그에게 말하였다. “와서 보시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두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것보다 더 큰 일을 네가 볼 것이다.”

예수께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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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회: 문명미와 벗들

171126 작은 음악회 문명미와 벗들 Program

<기 도>
*김기대 목사

<애국가>
* 다같이 일어서서

<문명미 1>
* 내주를 가까이
* Amazing Grace
* 내 주되신 주를
* 희망의 속삭임
* Love Me Tender (노래:송병우)
* 보리밭

<우정 출연>
*정명기, 황정애
“내 맘의 강물”
*이용제 (clarinet)
“내가 걸어온 길 위에 & 비목”
*이엘리, 조예진(Violin, Flute)
“당신이 지쳐서”
*문영조 (시낭송)
“그대에게 드립니다”

<문명미 2>
* 잊혀진 계절
* 하숙생
* 만남
* 임을 위한 행진곡

<God Bless America>
* 다같이 일어서서…

많은 사람 중의 한 사람

170409 많은 사람 중의 한 사람 Sermon

스가랴 9: 9-10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 도성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는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내가 에브라임에서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며, 전쟁할 때에 쓰는 활도 꺾으려 한다.
그 왕은 이방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할 것이며, 그의 다스림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아멘.

누가복음 19: 1-10
예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지나가고 계셨다.
삭개오라고 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었다. 그는 세관장이고, 부자였다.
삭개오는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려고 애썼으나, 무리에게 가려서, 예수를 볼 수 없었다. 그가 키가 작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예수를 보려고 앞서 달려가서, 뽕나무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거기를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다.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러서 쳐다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그러자 삭개오는 얼른 내려와서, 기뻐하면서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서, 모두 수군거리며 말하였다. “그가 죄인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갔다.”
삭개오가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또 내가 누구에게서 강제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하여 갚아 주겠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인자는 잃은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개성공단

문영조

통일의 방법은 하나다. 개성공단이다. 더하여 해주공단, 원산조선소로 늘려져야 한다. 간단히 햇볓이다. 사람들은 주장한다. 그곳에서 번돈으로 대량살상 무기제조 한다고. 그래서? 모든 관계를 중단시키면 핵무기, 유도탄을 그만 만들것인가? 개성공단의 철수로 북이 받는 재정손실은5% 정도로 95%의 돈으로 계속 그들의 길을 갈 것이다. 300만이 굶어 죽어도 꿈적않는 정권이 인류사에 있었나? 무슨 고난이 있어도 핵무기 개발을 계속 할 것이고 이미 1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 무기를 갖추고 있다.

통일 시나리오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 스스로 궤멸이다. 70년을 버틴 정권이다. 희망사항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남쪽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40%의 지지층이 버티는 썩은 보수가 있다. 북은? 80%이상의 절대 지지층이 그들의 세습에 운명을 걸고 충성한다. 남쪽은 박정희를 따르는 무리들이 그를 반신반인으로 모시고 비는 형편이지만 북은 80%이상이 출생부터 교육받은대로 김씨네는 바로 살아있는 신 그 자체이다. 누가 그를 뒤엎으리오. 왜 70년을 버티는지 그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다.

남과 북이 모두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600년의 머슴살이 후손들이 몸에 밴 비굴함이 그들의 피속에 맥맥히 흐르고 있다. 전두환때의 한심한 굴종을 자랑하는 부류를 인구의 몇 퍼센트가 기억하는가? 태반이 아직도 기득권을 유지하며 갑질을 하고 있는 형국이다. 조그마한 정의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자신의 손으로 자기운명을 저울질하며 개척할 인간다운 인간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둘째, 북진통일론이다. 어떻게 북진하겠는가? 그 기나긴 세월에 큰소리는 혼자 치면서 손톱만한 땅이라도 북쪽 땅을 밟아 보았는가? 헛소리다. 총검을 만져보지 못한 자들이 더 목소리를 높이노니 그 무서운 결과를 모르기 때문이다.

셋째, 리비아나 이라크처럼 미사일로 심장부를 선제 공격하는 것이다. 매우 가능한 효과적 방법으로 두어번 성공한 사례도 있다. 물론 미국의 주도로 공격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이것을 지켜보고 있을 러시아와 중국인가? 한 시간이면 북으로 진격하여 안정시키고 말 것이다. 또한 그들이 당하고만 있을까? 혹독한 댓가도 견뎌야 한다. 가능한 이야기인가?

첫째방법은 스스로 무너져도 중국이 몇시간안에 진주한다, 어떠한 미국의 위협에도 그들은 단호할 것이다.

둘째방법은 북진인데 택도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전쟁은 일주일만에 600만명의 사상자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셋째방법은 심장부 선제 타격이라지만 첫째와 마찬가지로 중.러의 즉각 개입이다.

셋다 완전 실패이다. 햇볓정책으로 자유과 자본을 유입시키므로 개성, 해주, 원산으로 진주하여 10년간 한 지붕 두 식구로 살며 중립국가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강대국의 개입이 불가능한 유일한 길이다. 이것이 아시아 최고 천재가 발명한 기막힌 통일방법이다. 살길은 하나다. DJ의 햇빛정책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불길을 피하고 살아남을 마지막 기회이다. 빵갱이, 종북좌파를 뇌까리며 낄낄대는 자는 뿌린대로 거둘 것이다. “우리가 남이가”를 되뇌는 건달들의 종착지는 해골 골짜기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나 자신과 후세와 나라를 살릴때다. 기억하시라. 햇볓정책이 오직 유일한 해결책이다.

이미지: By Kaesong_model_complex1.jpg: User:Mimura derivative work: Hic et nunc [CC BY-SA 2.5-2.0-1.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2.5-2.0-1.0), CC-BY-SA-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또는 GFDL (http://www.gnu.org/copyleft/fdl.html)],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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